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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환불? 크게 혼나길 바란다"…유재환, 자립청년 음원 사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4-05-07 09:4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mJIc1mQ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WkHhBWP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2020zbbw.jpg" data-org-width="1000" dmcf-mid="P50w5v9H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2020zbb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LpS75xp4f" dmcf-ptype="general">[Dispatch=김소정·정태윤기자] 이곳은, 유재환이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제안한 쇼케이스 장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1O3Y416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3798cpsf.jpg" data-org-width="1000" dmcf-mid="QGmNysuS6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3798cps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KhgvrphP2" dmcf-ptype="general">1층에 아구탕(찜) 전문점이 있었다. 유재환은 이 식당 건물 2층을 작업실로 쓰고 있었다.</p> <p dmcf-pid="7VvjWO7v69" dmcf-ptype="general"><span>"요즘은 다들 러프하게 해. 밤에 한다면 노랑조명 10개 설치 가능. 의자 좋은 걸로" (유재환)</span></p> <p dmcf-pid="zveqi6me4K"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작업실 사진을 연달아 보내며 설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oVNelo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5206erif.jpg" data-org-width="1000" dmcf-mid="xVSw5v9HQ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5206eri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n0luZQ0PB" dmcf-ptype="general">유재환이 (아구탕) 식당 2층을 '쇼케이스' 장소로 밀어붙인 건, 175만 원 때문이다. 그는 이미 대관료를 받았고, 진작에 소진했다. 즉, 다른 장소를 알아볼 여유가 없었다.</p> <p dmcf-pid="bguTqtRuxq"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해당 작업실을 찾았다. 건물 2층에서 바라본 전망은, 숙박업소. 한 마디로, '모텔뷰'였다. 유재환은 이곳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노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걸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veqi6me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7229edth.png" data-org-width="1000" dmcf-mid="yZygvrph8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7229edth.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9XgfjdSgP7" dmcf-ptype="general">'자립준비청년' 4명은 환불을 요구했다. 홀대관료 175만 원에 (작업 개시 전에 미리) 빌려준 개인 돈 100만 원. 총 275만 원을 돌려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2rft6BNfQu"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지금 275만 원이 없는데 다짜고짜 내놓으라면 어떡하냐"며 화를 냈다. 이어 "내 곡비가 700이야. 너니까 3곡이나 해준거야"라며 언짢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a7yBFe7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9052pdxn.jpg" data-org-width="1000" dmcf-mid="WlxFPbj4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39052pdx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VvjWO7v6p" dmcf-ptype="general">결국, 자립준비청년들은 추가 비용을 들여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리고 2023년 11월 13일, 안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미니앨범' 퓨쳐 쇼케이스를 열었다. </p> <p dmcf-pid="4CQURVEQ60"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미안했는지, "쇼케이스 MC를 보겠다"고 약속했다. 물론, 그 말도 지켜지지 않았다. "집에 도둑이 들어서 못가겠다"는 새벽 전화가 전부였다. </p> <p dmcf-pid="80EMraHEQ3" dmcf-ptype="general">이것은, 유재환 작곡 사기의 서막에 불과하다. '자립준비청년' 작곡 사기를 좀 더 들여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1qYK0Jq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0655rhen.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rQDoYc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0655rhe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XuTqtRuxt" dmcf-ptype="general">◆<strong> 자립준비청년의 꿈</strong></p> <p dmcf-pid="QKxuefDxP1" dmcf-ptype="general">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된다. (본인이 원하면 만 25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정부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청년을 5년간 지원한다. </p> <p dmcf-pid="xFbH2Unb45" dmcf-ptype="general">매년 1만 명 이상의 (보호시설) 청년들이 자립을 준비한다. '지자체'는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음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p> <p dmcf-pid="yCHw5v9H6Z" dmcf-ptype="general">A씨 등 4명은 문화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들은 지자체 지원금 500만 원(X4)을 들고 유재환을 찾아갔다. 노래 작곡 및 발매를 부탁한 것. </p> <p dmcf-pid="WnEMraHE6X" dmcf-ptype="general">A씨는 '디스패치'에 "<노래 3곡+대관비>로 800만 원을 넘게 받아 갔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3곡을 받았다. 그중 2곡은 1절만 있었다. 1곡만 겨우 녹음해 발표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1O3Y414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1931tslg.jpg" data-org-width="1000" dmcf-mid="GryCpH6F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1931tsl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DSNysuSQG" dmcf-ptype="general"><strong>◆ 유재환, 음원 멘토로 섭외</strong></p> <p dmcf-pid="HTtI0G8t4Y" dmcf-ptype="general">2023년 5월 30일. A씨가 유재환에게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때, 유재환이 한 말. "출연료 주니?"</p> <p dmcf-pid="XhXr1T2X8W"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제가 작사를 하고요. 선생님이 작곡해 주시고요. 보컬 할 친구는 있어요. 3곡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유튜브에 (준비 과정을) 담으려고 하는데?</p> <p dmcf-pid="ZBPpM2kPQy"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출연료 주니?</p> <p dmcf-pid="5CHw5v9H6T"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출연료와 곡비 다 드립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a4AJva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4733qnrl.jpg" data-org-width="664" dmcf-mid="HBTJIc1mQ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4733qnr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4JbLQOJ8S" dmcf-ptype="general">A씨는 9월 3일, 1차 선금 465만 원을 지급했다. 4일에 스튜디오 대관비로 175만 원 입금. 18일에 (유재환) 부모님이 아프다는 이유로 100만 원을 미리 보내줬다. </p> <p dmcf-pid="F4JbLQOJ6l" dmcf-ptype="general">여기에, 부대시설(50만 원), 음향 엔지니어(30만 원), 조명 엔지니어(30만 원), 대관 리허설비(30만 원) 등 총 880만 원을 유재환(+정인경) 통장으로 전송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OnhEFO4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6041fwpg.jpg" data-org-width="1000" dmcf-mid="X88YK0Jq6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6041fwp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dAPELWAPC" dmcf-ptype="general"><strong>◆ "그런데, 곡이 오지 않는다"</strong></p> <p dmcf-pid="pz83QKA84I" dmcf-ptype="general">하지만 곡을 받는 과정은 험난했다. 먼저, A씨가 9월 24일 보낸 카톡.</p> <p dmcf-pid="UGpS75xpPO"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이거 너무 딜레이가 되어서…</p> <p dmcf-pid="u9M7d4wM8s"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다음 달에 10시간 만날 수 있는지 알려주시고요. 한 곡이라도 데모를 주셔야 제가 작사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p> <p dmcf-pid="774FPbj44m"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이틀 뒤(26일)에 답장을 했다.</p> <p dmcf-pid="z6n9gMCn6r"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어머니가 아프셔서 이제 연락한다.</p> <p dmcf-pid="qowesjZw6w"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아이고 ㅠㅠ</p> <p dmcf-pid="B74FPbj4PD"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그럼 내일 몇 시에 전화 될까요?</p> <p dmcf-pid="bq60x9c6QE"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무응답)</p> <p dmcf-pid="K9M7d4wM4k" dmcf-ptype="general">A씨는 27일 다시 문자를 보냈다.</p> <p dmcf-pid="9DSNysuS8c"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곡이라도 보내주실래요?</p> <p dmcf-pid="2mycGCqy4A"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중간 산출물을 내야해서…</p> <p dmcf-pid="VZ7yBFe74j"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또 다시 묵묵부답. 29일에야 답했다. </p> <p dmcf-pid="fz83QKA88N"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지금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진행 가능하시죠?</p> <p dmcf-pid="4hXr1T2X4a"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엉. 얼마든지 진행가능해. </p> <p dmcf-pid="8yFCpH6F8g"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연락이 안 되셔서</p> <p dmcf-pid="6v1O3Y41Po"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이틀 동안 너무 아팠어.</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pS75xpQ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7326uzaw.png" data-org-width="1028" dmcf-mid="ZkFkHhBW4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7326uzaw.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QowesjZw4n" dmcf-ptype="general"><strong>◆ "선생님? 선생님! 쌤? ㅠㅠ"</strong></p> <p dmcf-pid="xBPpM2kPQi" dmcf-ptype="general">A씨는 "유재환과의 작업이 너무 힘들었다"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A씨는 2개월 동안 돈을 주고, 부탁하고, 재촉하고, 사정하고, 부탁하길 반복했다. </p> <p dmcf-pid="yUV18qaVQJ"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10월 7일, 2곡의 가이드를 전달했다. '천천히 함께 하자'와 '말하지 않아도'. A씨는 '말하지 않아도'를 타이틀로 골랐다. 이 곡에 가사를 붙였다. </p> <p dmcf-pid="WHUvz1MU8d"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11월 13일 듀엣곡과 솔로곡을 전송했다. 쇼케이스 당일, (겨우겨우) 2곡을 더 보낸 것. 하지만 미완성 곡이었다. 1절만 있었다. 쓸 수가 없었다.</p> <p dmcf-pid="YHUvz1MU4e" dmcf-ptype="general">A씨는 "예정대로 11월 13일 쇼케이스를 열었다"면서 "결국, '말하지 않아도' 1곡만 불렀다. 나머지는 토크로 채웠다. 유재환은 나타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GlZmtyVZ6R" dmcf-ptype="general">그 험난했던 시간은, 둘의 카톡에 그대로 드러난다.</p> <p dmcf-pid="Hp254zg2QM"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답을 주셔야 진행을 어떻게 할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 dmcf-pid="XQoVNelo8x"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제가 보낸) 가사는 일단 픽스인가요?</p> <p dmcf-pid="Z3KXVuLK6Q"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선생님. 11월 13일까지 편곡 인스트(INST)가 나와야 해서… 가능할까요?</p> <p dmcf-pid="5BPpM2kP6P"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p> <p dmcf-pid="12RzJ8rR46"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ㅠㅠ</p> <p dmcf-pid="tdAPELWA88"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p> <p dmcf-pid="FQoVNelo84"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편곡 인스트는 12일까지는 주셔야 합니다.</p> <p dmcf-pid="3z83QKA8Qf" dmcf-ptype="general">A씨는 11월 6일부터 13통의 문자를 보냈다. 유재환은 4일 뒤인 10일, 답을 했다. </p> <p dmcf-pid="0bQURVEQPV" dmcf-ptype="general"><span>"인스트 잘 준비해서 줄게." (유재환)</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Hw5v9H6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9083pjug.jpg" data-org-width="1000" dmcf-mid="5bvCpH6F8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49083pju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yFCpH6F89" dmcf-ptype="general"><strong>◆ 유재환이 외면한, 청년의 꿈</strong></p> <p dmcf-pid="uej6knyj4K" dmcf-ptype="general">자립준비청년들은 미래를 꿈꾼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낫기를.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은 <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였다.</p> <p dmcf-pid="7ikxwgGkPb" dmcf-ptype="general">그들이 발을 디딜 사회는 녹록지 않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A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희망을 놓지 말자는 응원가를 만들고 싶었다. </p> <p dmcf-pid="zCHw5v9H8B" dmcf-ptype="general">그가 쓴 가사의 일부다.</p> <p dmcf-pid="qW3hUXP3Pq" dmcf-ptype="general"><span>"오늘 또 힘들고 지친 하루 끝에 나에게 속삭여 아픈 상처의 말로~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을거야 난 괜찮다 말해 마음 속 어린 나에게 서둘지 말고 천천히 느껴 마음 속 네게 말해~" </span></p> <p dmcf-pid="BkhgvrphPz"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외면했다. 그는 "언제까지 곡을 주실 수 있냐?"는 질문에 "언제까지 돈을 받을 수 있냐"는 말만 되풀이했다. </p> <p dmcf-pid="bnEMraHE67" dmcf-ptype="general">A씨는 겨우 1곡만 완곡으로 받았다. '말하지 않아도'다. 하지만 이 역시 계약위반이다. 음원, 발매, 등록, 유통 등의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 않았다. </p> <p dmcf-pid="KbQURVEQ6u" dmcf-ptype="general">심지어 유재환은, '말하지 않아도' 녹음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다음은, 유재환과 A씨가 나눈 통화 내용이다. </p> <p dmcf-pid="9mycGCqyQU"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쇼케이스 이야기 하면, 일단 첫 번째 곡 '말하지 않아도' 2절까지 되어 있니?</p> <p dmcf-pid="21qYK0Jq6p"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2절까지 되어 있냐고 말씀하시는 게 어떤 거예요?</p> <p dmcf-pid="VHOnhEFOQ0"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말하지 않아도'.</p> <p dmcf-pid="fWrdOA5r83"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네. 첫 번째 타이틀곡 그거.</p> <p dmcf-pid="4zXr1T2X6F"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2절까지 되어 있니?</p> <p dmcf-pid="8ZCoSw0C4t"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전체 다. 어! 저희 다 녹음했었잖아요 이거는.</p> <p dmcf-pid="69FCpH6F41"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span>녹음을 했었다고? </span>우리가? 어디서?</p> <p dmcf-pid="PHOnhEFOQ5"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쌤 집에서.</p> <p dmcf-pid="Q4Uvz1MU6Z"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말하지 않아도'를?</p> <p dmcf-pid="xuGDZSKGPX"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네. </p> <p dmcf-pid="yhAPELWAPH"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아 그랬어?</p> <p dmcf-pid="WsgfjdSgPG"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저희 녹음 같이 했었잖아요. 언제지? 주말에. (유재환)어머니도 뵙고 그랬었는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GDZSKG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1148vrfa.jpg" data-org-width="1000" dmcf-mid="1BjoSw0C6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1148vrf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GmoVNeloxW" dmcf-ptype="general"><strong>◆ 모텔뷰 쇼케이스는 안했지만</strong></p> <p dmcf-pid="H67yBFe7Py"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곡비 이외에 음원 발표 대관비도 받아 갔다. A씨는 '모텔뷰' 쇼케이스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대관비 환불을 요청했다. </p> <p dmcf-pid="X9FCpH6FQT" dmcf-ptype="general">(대관비 175만 원과 쇼케이스 진행비 140만 원은 유재환의 약혼녀인 정인경 작곡가의 통장으로 입금됐다.) </p> <p dmcf-pid="Z9FCpH6FQv"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일단 곡… 언제 될까요?</p> <p dmcf-pid="5kdBnPsdxS"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오늘 보내줄게!!</p> <p dmcf-pid="1gPpM2kPxl"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오늘 꼭 주시구요 ㅠㅠ 오늘. </p> <p dmcf-pid="tNxuefDxxh"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전화 언제 되세요??</p> <p dmcf-pid="FRKXVuLKPC"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오늘은 전화가 안 돼.</p> <p dmcf-pid="3uGDZSKG4I"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선생님 조금 긴 내용이지만 꼭 읽어주세요~</p> <p dmcf-pid="0WrdOA5r6O" dmcf-ptype="general">선생님 이게 저희 개인 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정부 프로젝트라서, 회계 검수 절차도 있고 보고 절차도 있고, 복잡한 다양한 절차가 있습니다. 또 이 사업은 일주일마다 회계 사항이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금 홀 대관의 경우도 사업자등록증에 명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황이고.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100만원 선입금(어머니 병원비) 건도 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그렇게 되면 전체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생님께도 문제가 발생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벼운 사항이 아니라, 전액 다 환수 조치가 떨어지는 사항입니다. 선생님 어려운 상황이신거 너무 잘 알고 안타깝지만, 추가 입금된 100만원과 홀 대관 175만원은 되돌려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p> <p dmcf-pid="pb1O3Y416s"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275를 되돌려달란 건 너희의 회의결과 지급받은 돈이기에 전액 환수 조치가 되더라도 이건 아니다. 무책임하게 나에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하며 협박도 아닌 그런 말을 하며 돌려달라니. </p> <p dmcf-pid="UKtI0G8t6m"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span>너의 불찰도 이번 기회에 크게 혼나길 바란다. </span>나라에서 하란 대로 하겠다. 함부로 그리 말하는 거 아니다.</p> <p dmcf-pid="uuGDZSKGxr" dmcf-ptype="general">A씨 : 함부로 말을 한 게 아니라,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말씀드린 거예요 ㅜㅜ 저희가 당연히 확인 못 한 부분도 잘못이죠.</p> <p dmcf-pid="7n4FPbj4Pw"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그래. 그런 와중에 정말 275가 없는 나에게 다짜고짜 내놓으라면, <span>나는 행정적으로 뭐가 잘못되던 간에 조사 다 받겠다.</span></p> <p dmcf-pid="zUYEXlbYxD"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지금까지 돈을 토해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빌려 간 어머니 병원비 100만 원도 갚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7Hw5v9H4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3131ecvu.jpg" data-org-width="1000" dmcf-mid="tlpS75xp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3131ecvu.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b1O3Y41xk" dmcf-ptype="general"><strong>◆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은?</strong></p> <p dmcf-pid="bkdBnPsdxc" dmcf-ptype="general">A씨 등은 지금,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들을 먼저 걱정했다. </p> <p dmcf-pid="Kwn9gMCn4A" dmcf-ptype="general"><span>"저희는 (유재환) 어머니 병원비가 부족하다며 받아 간 100만 원만 요청했습니다. 그건 프로젝트와 상관없이 개인 사정으로 빌려 간 거니까요. 다른 분들도 피해가 많은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저희도 제보에 나섰고요."</span></p> <p dmcf-pid="9HOnhEFOPj"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달 30일, A씨는 유재환에게 피해 복구를 촉구했다. </p> <p dmcf-pid="2uGDZSKG8N"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저희는 선생님 믿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p> <p dmcf-pid="VIN8ciTN6a"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 </span>곡을 3곡이나 줬어. (정확히 말하면 2곡은 반쪽짜리다.)</p> <p dmcf-pid="fvEMraHE8g"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마지막 날, 내가<u> MC라도 간다니까</u> (너희가) 필요 없다며?</p> <p dmcf-pid="4lcQDoYcQo"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선생님 <u>도둑 들어서 못 오신다면서요?</u></p> <p dmcf-pid="8WrdOA5rQL" dmcf-ptype="general"><span>유재환 :</span> 겹쳤지만…</p> <p dmcf-pid="6n4FPbj46n" dmcf-ptype="general"><span>A씨 : </span>100만 원 변제해 주시고요.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도 변제하시고요.</p> <p dmcf-pid="PzXr1T2XPi" dmcf-ptype="general"><span>A씨 :</span> 저희 안 주셔도 돼요. 그런데 다른 분들 다 변제해주세요. 안타까우니까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M7d4wM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4435mcls.jpg" data-org-width="1000" dmcf-mid="FzmJIc1mQ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dispatch/20240507094754435mcls.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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