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배우 엄정화가 철저하게 몸매를 관리했다.
5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파리 패션위크에서 운동하고 식단하고 운동하고 식단 하는 72시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엄정화는 패션위크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이날 엄정화는 “호텔에 가서 저녁을 먹지 않겠다”며 “쇼 전까지는 와인도 안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다음 날 아침 엄정화는 공복 유산소에 나섰다. 헬스장에 도착한 엄정화는 스트레칭을 후, 덤벨을 들고 스쿼트를 시작했다. 이어서 직각 어깨를 위해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를 시작했다. 이 운동에 대해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운동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곧 이어 팔굽혀펴기를 시작했고 “많은 여성이 하기 힘들다는 팔굽혀펴기다. 많은 노력 끝에 어느 정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운동을 끝낸 엄정화는 “온몸이 타들어 가는 것 같다”며 숨을 골랐다. 그러면서 거울을 통해 복근을 체크했다.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운동 후 식사 중에도 엄정화는 혈당을 신경 썼다. 그는 “빵부터 먹으면 안 된다.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후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날 역시 엄정화는 아침부터 공복 운동을 했다. 쇼를 끝낸 후 엄정화는 “언젠가 무대에서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레스를 입고 서서 멋진 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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