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아들 은우가 누나들을 홀리는 앞니 미소를 선보인다.
5월 5일 어린이날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4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다.
은우는 어린이집에서 가장 친한 여자친구 세명과 아빠 김준호가 이끄는 ‘준호 투어’로 수목원과 동물원 구경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은우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 연령을 사로잡는 애교를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게 특급 플러팅 비법을 전수한다. 김준호는 “아빠 잘 따라하면 여자친구들한테 인기쟁이가 될 수 있어”라며 진지하게 플러팅 수업을 실시하다. 김준호는 “앞니 플러팅이라고 불리는 수지가 하는 플러팅이야. 이렇게 앞니만 보이는 거야”라며 아래 입술을 쏙 집어넣은 채 앞니로 무를 갈아버릴 것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애교 장인’의 사랑스러움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김준호의 표정을 보고 은우가 ‘수지 플러팅’을 완벽 재현한 것. 은우는 톡 튀어나온 토끼 같은 두개의 앞니와 사랑스러운 인디언 보조개를 동시에 발사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 은우는 ‘앞니 플러팅’을 완벽 마스터 한 후 “플러팅 자신 이써!”라고 귀여운 다짐까지 외친다는 전언.
이에 은우는 여자친구들을 만나자마자 아빠 김준호에게 배운 앞니 플러팅을 기억하곤 앞니를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낸다고 해 은우의 햇살 같은 미소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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