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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차화연 꽃뱀짓 알았다.. 윤유선 앞 무릎 꿇고 오열 “母 대신해 사죄”(순정남)[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5 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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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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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c2uWwM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5/poctan/20240505070820597mmpn.jpg" data-org-width="530" dmcf-mid="zaZAi2FO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5/poctan/20240505070820597mm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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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Mr6bZIiJy"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임수향이 윤유선 앞에 무릎을 꿇었다.</p>
          <p dmcf-pid="9jWoMqXDiT"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백미자(차화연)의 '꽃뱀'짓을 알게 된 후 오열하는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2bL71CNfLv"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고필승(지현우)의 집을 찾아갔다. 박도라는 집 앞에서 소금자(임예진)와 마주쳤다. 소금자는 “어젯밤 그 난리 친 것 가지고 부족하냐. 오밤중에 들어와서 필승이가 너 만난다고 난리 치고 갔다. 너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염치에다가 밥 말아 먹었냐. 당장 꺼져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V9gqFlA8RS" dmcf-ptype="general">이어 소금자는 “너네 엄마 때문에 필승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꿈도 꾸지 마라. 원수 딸을 어떻게 보냐”라고 말했다. 박도라는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 때문에 돌아가셨다고요?”라며 처음 듣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p>
          <p dmcf-pid="fmtEo4phel" dmcf-ptype="general">집으로 돌아간 박도라는 백미자에게 따져 물었다. 백미자는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자 백미자는 “먹고 살려고 했다. 그럼 내가 애 셋 데리고 한강 물에 빠져 죽으리? 내가 그렇게 안 했으면 너네 다 죽었다. 너도 여기까지 못 왔다.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라고 소리를 질렀다.</p>
          <p dmcf-pid="4I0rNP7veh"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어떻게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질을 하냐”라고 실망한 마음을 드러냈고, 백미자는 “나도 그렇게 될 줄 몰랐다. 이자까지 붙여서 그 돈 갚았다. 그런데 안 받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 나쁜 년이 진짜. 내가 누구 때문에 그랬는데”라고 울분을 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6XSAMU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5/poctan/20240505070820807xreb.jpg" data-org-width="530" dmcf-mid="q9Gaeb5r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5/poctan/20240505070820807xre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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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S7IkRbYMI"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그동안 고필승 가족들이 자신에게 적대적으로 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김선영(윤유선)을 찾아갔다. 박도라는 김선영 앞에 무릎을 꿇은 후 “죄송하다. 할아버지 돌아가신 게 엄마 때문이라는 걸 이제 알았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알았으면 진작 찾아왔을 텐데 정말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 엄마를 대신해서 사죄드린다”라고 눈물의 사죄를 했다.</p>
          <p dmcf-pid="PYKvmnf5iO" dmcf-ptype="general">박도라는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고필승에게 왜 자신에게 말을 하지 않았냐며 눈물을 흘렸다. 박도라는 “오빠, 너무 미안해. 우리 엄마, 오빠네 가족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줬다. 내가 미안하다고 해서 상처가 씻어지진 않겠지만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p>
          <p dmcf-pid="QyBlwJ2XLs"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xgviPuYcim" dmcf-ptype="general">[사진] ‘미녀와 순정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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