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부쩍 외모를 가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5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2회에서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영케이(Young 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을 보자마자 유재석은 "치아가 왜 이렇게 인위적이야?"라고 물었다. 영케이는 바로 "엄청 하얗지 않냐"며 공감했고 이미주와 박진주는 "약간 징그럽다", "합성 아냐?"라고 놀라워했다. 급기야 "웃지 마"라며 적응되지 않게 새하얀 미소를 단속하기도.
심지어 멤버들의 "옛날 그 '마스크' 치아 같다", "라카 칠한 것 같다", "틀니야 뭐야"라는 놀림 속 뒤이어 등장한 제시까지 곧장 김종민의 치아부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그래도 "오빠 이빨 왜 이렇게 하얗냐"며 놀라면서도 "솔직히 (지금이) 좀 낫다. 뭔가 젊어졌다"고 칭찬했다. 제시는 "원래 이빨은 어떻게 생겼냐. 재석 오빠처럼 생겼냐"고 묻기도 했는데 김종민은 "저렇게 이상하지 않았지"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김종민은 아이스크림을 앞니로 잘 베어먹지 못했다. 이를 포착한 유재석이 "종민이 잘 못 씹네"라고 지적하자 교정 중이라는 김종민은 "아직 적응이 안 돼서 그렇다"며 멋쩍어했다.
한편 김종민은 최근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제시어에 해당되면 일어나는 게임을 진행, "여자친구 있는 사람 일어나"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며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또 이날 '놀뭐'에서도 여자친구의 존재가 언급되자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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