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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하이퍼클로바X도 돈번다"…네이버, 자체 서비스에 AI 적용 본격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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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Mz7tloFz">
          <p dmcf-pid="GoPUpZIiF7" dmcf-ptype="general"><br><strong>네이버, 1분기 매출 2조5261억원·영업익 4393억원<br>웹툰·쇼핑 등에 연내 AI 적용<br>케펙스 전년과 비슷한 수준…GPU 투자는 늘릴 것</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rJd6uS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가 자체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성과로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THEFACT/20240503115053781lhnv.jpg" data-org-width="640" dmcf-mid="yiGRMf0C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THEFACT/20240503115053781lh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가 자체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성과로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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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rofVzHEUU"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최문정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성과에 힘입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는 자사의 주요 서비스에 AI를 적극 적용해 AI 생태계를 넓히는 한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div>
          <p dmcf-pid="ZWmiJP7v3p"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3일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5261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32.9%씩 올랐다.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는 5810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5SERMf0Cu0" dmcf-ptype="general">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네이버가 1분기 매출 2조4955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dmcf-pid="1KFhCDJqF3"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1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9054억원 △커머스 7034억원 △핀테크 3539억원 △콘텐츠 4463억원 △클라우드 1170억원이다.</p>
          <p dmcf-pid="tlkMxV3I3F" dmcf-ptype="general">특히 자체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사업의 호조가 전반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 실제로 AI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5% 증가했다.</p>
          <p dmcf-pid="FSERMf0CFt" dmcf-ptype="general">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퍼클로바X 매출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dVt1WwM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가 올해 1분기 매출 2조5261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THEFACT/20240503115055356cowf.png" data-org-width="640" dmcf-mid="WH803Hsd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THEFACT/20240503115055356cow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가 올해 1분기 매출 2조5261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PqGYhj435" dmcf-ptype="general">
           <br>네이버는 올해도 기업고객 맞춤형 AI 모델 공급과 함께 자사 서비스 전반에 AI를 입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div>
          <p dmcf-pid="pPqGYhj4FZ"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조직을 더욱 전문적으로 개편해 시장 동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검색 등 핵심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dmcf-pid="UON68b5rpX"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부터는 웹툰과 클립 등 콘텐츠와 쇼핑 등의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를 입히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uEi9KUWApH" dmcf-ptype="general">최수연 대표는 "올해 네이버웹툰이나 서비스 전반에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서 반영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광고 부분에서도 기존에서 보기 어려웠던 효율과 체류시간 증대 등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7wLV27GkpG" dmcf-ptype="general">이어 "하이퍼클로바X 기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뉴로클라우드나 클로바 스튜디오 등 기업 맞춤형 유료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oPUpZIiUY"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AI 관련 설비투자비용(케펙스)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되, AI 강화학습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 비용은 소폭 늘린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q93lhwiB0W" dmcf-ptype="general">김남선 CFO는 "케펙스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AI 모델 성능 고도화와 차별화에 집중하겠다"며 "지난해는 GPU 구매에 1500억원 가량을 투자했는데, 올해는 2500억원 정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B1SjNJ2XUy" dmcf-ptype="general">munn09@tf.co.kr</p>
          <p dmcf-pid="b87WyIaV7T"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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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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