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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MAU 700만 넘겼다…티빙, 프로야구 유료 생중계도 첫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6
2024-05-03 11:24: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각선 화질 등 불만…엠블럼 프로필 등은 호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u7d6uSU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7zJP7v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주희 티빙 대표(CEO)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KBO 리그 중계 기념 ‘티빙 K-볼 서비스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티빙 제공) 2024.3.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12452623xdkp.jpg" data-org-width="1400" dmcf-mid="KPdRmAMU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12452623xd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주희 티빙 대표(CEO)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KBO 리그 중계 기념 ‘티빙 K-볼 서비스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티빙 제공) 2024.3.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FedOke73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내 프로야구 경기 생중계 등의 영향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700만을 처음으로 넘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유료 생중계 첫발을 뗐다.</p> <p dmcf-pid="43dJIEdzuy" dmcf-ptype="general">그동안 티빙은 회원 가입만 돼 있으면 프로야구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했지만, 1일부터는 최소 월 5500원(광고요금제)을 내야 이를 볼 수 있게 한 것이다.</p> <p dmcf-pid="85VfjiVZ7T" dmcf-ptype="general">당장 KBO리그 시범경기 중계 때처럼 자막 실수 등의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p> <p dmcf-pid="61f4Anf57v" dmcf-ptype="general">일각선 유료 중계인데도 화질이 다소 깨진다거나, 화면이 멈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Pt48cL41US" dmcf-ptype="general">다른 한편에선 야구팬들끼리 티빙 아이디를 공유하고 프로필을 각 구단 엠블럼으로 설정해 재밌다거나 야구 때문에 티빙을 결제한 김에 볼만한 콘텐츠를 추천받는다는 상반된 반응도 있다.</p> <p dmcf-pid="QZ2VNJ2Xpl" dmcf-ptype="general">티빙 측은 지난달 업계 1위인 넷플릭스와 일간활성이용자수(DAU) 평균 차이를 87만 명까지 좁힌 만큼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길 기대하는 모양새다. 실제 KBO 중계 시작 이후 신규 설치 건수도 넷플릭스 대비 약 2.5배에 달한다는 집계도 있다.</p> <p dmcf-pid="x5VfjiVZUh" dmcf-ptype="general">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티빙의 MAU는 706만 2870명을 기록했다. 티빙이 MAU에서 700만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찬가지로 스포츠를 앞세우고 있는 쿠팡플레이(702만 7638명)를 근소하게 제쳤다. </p> <p dmcf-pid="ynICpZIi0C" dmcf-ptype="general">이처럼 신규 이용자 확보에 도움이 되긴 했지만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를 둘러싼 소비자 거부감이 사라진 건 아니다.</p> <p dmcf-pid="WOtFP9ts7I" dmcf-ptype="general">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최근 내놓은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와 시민 시청권 관련 인식'에 따르면 스포츠 중계 시청자 5명 중 4명이 OTT 중심 스포츠 유료 중계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F3Q2FO3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와 시민 시청권 관련 인식' 리포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12454230hmch.jpg" data-org-width="821" dmcf-mid="9XOI0XOJ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12454230hm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스포츠 스트리밍 유료화와 시민 시청권 관련 인식' 리포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GC30xV3I3s" dmcf-ptype="general">언론재단 연구진은 "응답자들은 점점 더 증가하는 구독료와 시청비용, 중계권 경쟁으로 인한 시청 가능 경기의 제한 등을 우려하고 있었다"며 "스포츠 중계의 발전 방향이 사용자 친화적이고 경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환경을 지향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HAyWbpyjUm" dmcf-ptype="general">이 거부감을 양질의 콘텐츠로 해소하는 게 유료중계에 따른 매출·수익성 확보 전략의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XcWYKUWAz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 서비스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kYG9uYcuw" dmcf-ptype="general">flyhighr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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