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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R]日 '라인야후' 압박에 최수연 "변화? 인프라 매출 정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0:51: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라인야후 'IT 인프라 분리' 행정지도는 수용 시사<br>"지분 정리 요구는 이례적, 입장 정리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Q4nxqy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zpfqXD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뉴스1 DB) 2023.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05147911bjsx.jpg" data-org-width="1400" dmcf-mid="8RvCZTEQ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1/20240503105147911bj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뉴스1 DB) 2023.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JqU4BZwF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재현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일본 정부가 '네이버 의존도를 줄이라'고 라인야후에 내린 행정지도에 일단 협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p>
          <p dmcf-pid="xLKzP9tspG"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의 지분 매각 압박과 관련한 대응에는 말을 아끼면서 그간 맡아오던 정보기술(IT) 인프라 위탁 업무를 분리, 라인야후가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p>
          <p dmcf-pid="y1mEvso90Y"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가 그동안 기술적 파트너로 라인야후에 제공했던 IT 인프라 등을 일본 정부가 분리·구축하라고 행정지도를 내렸다"며 "(이에 따라) 인프라 매출 정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p>
          <p dmcf-pid="WtsDTOg2pW" dmcf-ptype="general">과도한 업무 위탁이 라인야후 고객 정보 유출의 발단이 됐다는 측면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지분 매각 등의 요구에는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p>
          <p dmcf-pid="YFOwyIaVuy"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의) 자본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이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기보다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에 기반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Gc6VJP7v0T"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또 "네이버와 라인야후는 대주주와 기술적으로 협력하는 파트너사 관계"라며 "(행정지도 후) 라인야후 측과 긴밀한 사업적 협력 등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p>
          <p dmcf-pid="HkPfiQzTu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의 대응 방향은 아직 확정된 게 없고 말할 수 있는 사항도 많지 않다"며 "정리가 되면 회사 입장을 명확하게 알리겠다"고 했다.</p>
          <p dmcf-pid="XEQ4nxqy7S"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씩 출자해 세운 A홀딩스가 65%를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ZOJMjiVZUl"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공식 입장과 별개로 일단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5IiRAnf53h" dmcf-ptype="general">네이버 클라우드에 맡긴 서버 관리와 유지 보수 위탁 업무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는 입장이다. 2026년까지 네이버 시스템과의 완전 분리를 위한 작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1CnecL410C" dmcf-ptype="general">cho84@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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