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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영상] ESA 태양궤도선, 태양 대기의 초현실적인 모습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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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PyIEdzFo">
          <p dmcf-pid="qdvxVzHEUL"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유럽우주국(ESA) 태양궤도선(Solar Orbiter)이 태양 가까이에 근접해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BdvxVzHEUn" dmcf-ptype="general">IT매체 기즈모도는 2일(현지시간) 태양궤도선에 탑재된 극자외선 관측기(EUI) 기기로 촬영한 태양 대기의 모습을 보도했다.</p>
          <p dmcf-pid="bv2CDaP37i"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작년 9월 27일 촬영된 것으로, 촬영 당시 우주선은 태양과의 거리가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약 3분의 1인 0.33AU에 위치해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OzwNJ2X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양 가까이서 태양 대기권을 관측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E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0337lyth.gif" data-org-width="600" dmcf-mid="UzNKU5Cn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0337lyth.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양 가까이서 태양 대기권을 관측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E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9CBmAnf5ud" dmcf-ptype="general">이는 태양과 아주 가까운 거리이지만, 태양궤도선은 10월 7일 태양으로부터 최소 4천300만 km(약 0.287 AU) 거리에 가까이 근접하도록 계획 중이라 향후 훨씬 더 가까운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p>
          <p dmcf-pid="2ctad6uSue"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역동적인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라즈마 또는 하전된 가스로 만들어진 머리카락 같은 구조는 태양 내부에서 분출되는 자기장 선을 나타낸다. ESA는 영상에서 보이는 가장 밝은 반점의 온도가 약 섭씨 100만 도에 달하며, 어두운 지점은 방사선이 흡수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sVzFSg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SA 영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1695mtyg.jpg" data-org-width="640" dmcf-mid="uILFGlA8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1695mt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SA 영상 캡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Mh6KUWApM" dmcf-ptype="general">왼쪽 하단에서 ‘코로나 이끼’라고 알려진 밝은 가스에 의해 생성된 레이스 같은 패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패턴은 큰 코로나 고리의 바닥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 지평선을 따라 ‘스피큘’(spicule)이라고 알려진 우뚝 솟은 가스 첨탑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태양 대기의 최하층인 채층(彩層, chromospheres)에서 약 10만km까지 뻗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4r9u1hL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양 궤도 탐사선 솔라 오비터의 모습 (사진=E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3877nhtb.jpg" data-org-width="640" dmcf-mid="7KUkoRbY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103633877nh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양 궤도 탐사선 솔라 오비터의 모습 (사진=E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8nWe8b5rzQ" dmcf-ptype="general">중앙에서 작은 폭발이 발생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는 실제로는 지구보다 더 큰 폭발로 차가운 물질이 위로 올라갔다가 대부분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p>
          <p dmcf-pid="6wpcLMBW0P" dmcf-ptype="general">ESA에 따르면 이 영상이 녹화된 날 미 항공우주국(NASA)의 파커 태양탐사선(Parker Solar Probe)은 태양 표면에서 726만km까지 접근해 태양 코로나 및 태양풍의 입자와 자기장을 측정했다. 향후 ESA가 주도하는 태양 궤도선의 원격 감지 장비와 NASA 파커 탐사선이 함께 협업하는 기회도 생길 것이라고 기즈모도는 평했다.</p>
          <p dmcf-pid="P4r9u1hL36"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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