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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컨콜] 日 라인 해킹 여파…네이버 "인프라 매출 영향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0:18: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본 행정지도로 인해 인프라 매출 변화있을 것"<br>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대응으로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 시스템 분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uz8b5r9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Ewvso9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쿄=AP/뉴시스]사진은 야후 재팬과 라인의 통합 전 로고. 라인야후는 지난 10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만든 합작사 Z홀딩스의 자회사인 야후재팬과 라인이 합병해 출범했다. 2023.11.2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is/20240503101812726eajc.jpg" data-org-width="720" dmcf-mid="tQcElrnb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newsis/20240503101812726ea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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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사진은 야후 재팬과 라인의 통합 전 로고. 라인야후는 지난 10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만든 합작사 Z홀딩스의 자회사인 야후재팬과 라인이 합병해 출범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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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WeJcL41Ks"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지난해 일본 라인야후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네이버의 인프라 사업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p>
          <p dmcf-pid="pbsIGlA8bm"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A홀딩스,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는 주주와 기술적인 파트너의 입장이고 긴밀한 사업적 협력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기술적 파트너로 제공했던 인프라 제공은 이번 행정지도로 인해 분리해서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방향성이 나왔기 때문에 인프라 매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UkDSmLK9r" dmcf-ptype="general">앞서 라인야후는 지난달 26일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재발 방지책 실시 상황 등을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1월 라인야후에서 서버 공격으로 라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정보 약 51만건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시정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조치다.</p>
          <p dmcf-pid="ui1Fbpyjbw"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2026년 12월까지 네이버·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시스템 분리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그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에 맡겼던 서버 관리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위탁 업무도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p>
          <p dmcf-pid="7pcElrnb2D" dmcf-ptype="general">최수연 대표는 "나머지 부분은 현재로서 말씀드릴 사항이 많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p>
          <p dmcf-pid="zuEwvso9VE"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 지분을 50% 소유한 소프트뱅크에 네이버와의 자본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리는 등 사실상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p>
          <p dmcf-pid="qBmOYhj4B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eschoi@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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