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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틱톡에 돌아온 BTS '버터'…3개월 만에 UMG 음악 다시 듣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09:4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측, 새로운 라이선스 협상 타결…생성형 AI로 무단 생성된 음악 '틱톡'서 삭제키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y1tYrR0W">
          <p dmcf-pid="Kyy1tYrR7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앞으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등이 부른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p>
          <p dmcf-pid="9SSXZTEQ0T" dmcf-ptype="general">3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악 콘텐츠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그룹(UMG)은 지난 2일 틱톡과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그간 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여왔다.</p>
          <p dmcf-pid="255u7tlo3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양측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3개월 동안 틱톡에서 UMG가 판권을 지닌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없었다. UMG는 전 세계 많은 스타들의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p>
          <p dmcf-pid="ViiAcL413S" dmcf-ptype="general">당시 UMG는 "틱톡이 대중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하려 하면서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틱톡은 "UMG가 가수들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탐욕을 앞세우고 있다"고 반박하며 갈등을 빚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Dhlrnb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사진=지디넷코리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094306630eqls.jpg" data-org-width="639" dmcf-mid="B7XpU5Cn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ZDNetKorea/20240503094306630eq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사진=지디넷코리아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4aawrjxp3h" dmcf-ptype="general">다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은 다른 가수들보다 앞선 지난달 12일부터 틱톡에 복귀한 바 있다. 틱톡은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UMG가 틱톡을 통해 거둬 들이는 매출 비중은 전체에서 1%에 불과하다. </p>
          <p dmcf-pid="8vvZ5yDxUC"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측은 아티스트 등에 대한 보상을 개선하고 음반 홍보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로 무단 생성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틱톡에서 삭제하고 아티스트와 작곡가의 저작자 표시를 개선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호키로 했다.</p>
          <p dmcf-pid="6MMogeKG0I" dmcf-ptype="general">틱톡은 "이번 일은 온라인에서 AI가 생성한 자료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음악 산업의 주요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JJjAnf50O"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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