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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서울아산·성모병원 오늘 휴진…의협은 정부와 일대일 대화 준비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08:4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부 전공의 “증원 유예하면 전공의 복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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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am5yDx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멈춘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chosunbiz/20240503084638072fzsq.jpg" data-org-width="3984" dmcf-mid="Yk6nIEdz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chosunbiz/20240503084638072fz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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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멈춘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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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chosunbiz/20240503084638522rtbq.png" data-org-width="1800" dmcf-mid="Gm1qd6uS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chosunbiz/20240503084638522rtb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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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ElpZIiuF" dmcf-ptype="general">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3일 하루 진료와 수술을 멈춘다. 서울의대와 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30일 일부 휴진하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의료 공백이 더 커지는 건 아닌지 환자와 환자 가족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공의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유예해 주면 전공의들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1Qv1fqXDUt" dmcf-ptype="general">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일부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휴진하고 오전 9시부터 병원 앞에서 ‘의대 증원을 중단하라’는 피켓 시위를 한 뒤, 의료대란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p>
          <p dmcf-pid="tZJcWCNf31" dmcf-ptype="general">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울산의대 산하 병원 교수들은 5월 3일 하루 동안 휴진하고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 병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Un4NJ2X0Y" dmcf-ptype="general">응급-중증 환자와 입원환자 진료는 유지되고 있는 만큼 아직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외래 진료와 수술은 하지 않기로 해 환자들의 불편은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성모병원과 충북대병원 등 일부 수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한다.</p>
          <p dmcf-pid="7c1lpZIiFW"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지난달 30일 하루 휴진했다. 큰 혼란은 없었지만, 진료 일정이 밀린 환자들은 불편을 겪었다.</p>
          <p dmcf-pid="zY4UxV3Ipy"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일부 전공의가 병원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대표를 지낸 류옥하다 씨는 “(의료계가 도출한) 합리적인 안에 대해서 정부가 받아들인다면 전공의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복귀할 의향이 있다”라며 “많은 전공의가 동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사 수를 과학적으로 다시 계산하고 증원을 유예하면, 전공의들이 복귀할 것이란 주장이다.</p>
          <p dmcf-pid="phfdmAMUpH" dmcf-ptype="general">전날 공식 업무를 시작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정부와 일대일 대화 준비에 착수했다. 다만 전공의 단체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상대책위원장은 불참해 아직 내부 이견 조율 등 과제도 남았다.</p>
          <p dmcf-pid="UZJcWCNf7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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