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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PCI-SIG, 서버용 데이터 케이블 '코퍼링크' 규격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15:39: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리 배선 적용, 서버 내/외부로 초당 최대 64Gbps 데이터 전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sM3TEQ0s">
          <p dmcf-pid="xuWaKtlou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PCI 익스프레스 규격을 주관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PCI-SIG가 서버 환경에서 초당 최대 64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코퍼링크(CopprLink) 사양을 공개했다.</p>
          <p dmcf-pid="yhN9WrnbFr" dmcf-ptype="general">코퍼링크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SNIA(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협회)가 지정한 규격으로 만든 구리선 케이블을 이용해 서버 내부, 혹은 외부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목표다.</p>
          <p dmcf-pid="WsLqSke73w" dmcf-ptype="general">지원 규격은 PCI 익스프레스 5.0/6.0이며 16개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을 모두 활용하면 최대 32/64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WaKtlo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장용 코퍼링크 케이블 연결 예시. (사진=PCI-SI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ZDNetKorea/20240502153940680cjdh.jpg" data-org-width="640" dmcf-mid="8kJuCjxp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ZDNetKorea/20240502153940680cj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장용 코퍼링크 케이블 연결 예시. (사진=PCI-SIG)
           </figcaption>
          </figure>
          <p dmcf-pid="GmnzlcRu0E" dmcf-ptype="general">내장용 규격은 SFF-TA-1016 커넥터를 이용하며 최대 길이 1미터로 구성할 수 있다. 서버용 메인보드에서 확장용 카드로, 메인보드에서 후면 확장 슬롯으로 케이블을 연장하거나 칩과 칩 사이 연결로 확장할 수 있다.</p>
          <p dmcf-pid="H6UIe9tsuk" dmcf-ptype="general">외장용 규격은 SFF-TA-1032 커넥터를 이용하며 최대 허용 길이는 2미터다. 서버와 서버 사이, 혹은 서버와 독립된 대용량 저장장치나 각종 가속기 연결에 쓸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5E8uYc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장용 코퍼링크 케이블 구성 예시. (사진=PCI-SI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ZDNetKorea/20240502153942080hyie.jpg" data-org-width="640" dmcf-mid="POygb1hL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ZDNetKorea/20240502153942080hy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장용 코퍼링크 케이블 구성 예시. (사진=PCI-SIG)
           </figcaption>
          </figure>
          <p dmcf-pid="Zo4XceKGuA" dmcf-ptype="general">알 야네스 PCI-SIG 의장은 "코퍼링크 케이블 규격은 PCI 익스프레스 표준에 맞는 케이블을 이용해 네트워크 구성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5Q7hJV3Iuj" dmcf-ptype="general">이어 "코퍼링크 케이블은 단일 규격을 이용해 향후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차세대 PCI 익스프레스 규격과 앞으로 등장할 사용처에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10vLqZIiuN" dmcf-ptype="general">코퍼링크 규격을 적용한 케이블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PCI-SIG는 "이르면 2027년 말부터 제품화될 PCI 익스프레스 7.0 기술과 코퍼링크를 호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p>
          <p dmcf-pid="tvcfHOg23a" dmcf-ptype="general">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