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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박성훈 “금수저? 생활고 힘들었다…’기생충’ 반지하 같은 곳서 살아” (‘유퀴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07: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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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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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1888dxlx.png" data-org-width="800" dmcf-mid="6kaHABZw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1888dxl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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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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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또 금수저설을 부인하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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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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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3317mzjc.png" data-org-width="800" dmcf-mid="Px2k4yDx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3317mzj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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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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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성훈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 행동에 더 신경쓴다”며 “술을 자제하게 되고 후백들도 많이 생겨서 언행도 조심하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아본 게 얼마 되지 않았다”며 “매일매일 신기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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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4749ajbq.png" data-org-width="800" dmcf-mid="QyBN9lA8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4749ajb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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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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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성훈은 유재석이 “차기작이 여러 작품이다”라고 감탄해 하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와 영화 ‘열대야’ 등이 있다”고 쑥스럽게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외고를 나왔느냐”고 놀라워 하자, “과천외고를 나왔다. 외국어를 좋아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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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성훈은 “내성적인 아이였다. 전역 전까지는 불을 켜고 잤을 정도다. 겁이 많다”며 “화를 정말 내지 않는다”고 성격을 전했다. 또 재벌, 금수저설에 대해선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나지 못했다. IMF 이후 집안이 더 힘들어지고 쉽지 않았다”며 “아버지가 은행을 다니시다가 IMF 이후 퇴직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엄청 가난해지면서 차비 말고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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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6052obsg.png" data-org-width="800" dmcf-mid="xalpO6uS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ilgansports/20240502072746052obs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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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연극할 때 약 7년간 룸메이트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송강호) 선배님 집 같은 데서 살았다”며 “장마철만 되면 싱크대가 역류해서 정강이까지 물이 찼다. 콘센트에 닿으면 감전되니까 쓰레받기로 물을 퍼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겨울 솜이불에 빗물을 적셔 짜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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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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