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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중훈 “父 6.25 전쟁 참전용사 출신, 배우한다고 했다가 몇 대 맞아”(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1 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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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Ehtnf5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en/20240501091103753jwcn.jpg" data-org-width="650" dmcf-mid="yf1zxvkP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newsen/20240501091103753jwc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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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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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YQLsb5rMc"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Heyt2mLKMA" dmcf-ptype="general">데뷔 39년 차 배우 박중훈이 아버지의 헌신 덕분에 대선배 안성기와 특별한 관계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XkG04IaVnj" dmcf-ptype="general">5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충무로의 살아있는 전설' 박중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p>
          <p dmcf-pid="Zjyt2mLKnN"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6.25 전쟁' 참전 용사 출신이자 전쟁 후에는 30여 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했던 엄격한 아버지와의 감동 일화를 공개한다. </p>
          <p dmcf-pid="5v7fLZIiia"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아버지가 공직 생활을 오래 하신 만큼 제가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엄청나게 반대를 하셨다. 몇 대 맞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데뷔를 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뒤에는 직접 극장에 전화를 걸어 영화 표가 매진인지 확인하시는 등 누구보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셨다고 밝혔다. </p>
          <p dmcf-pid="1YbPNFSgng"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박중훈이 안성기와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된 데에는 아버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박중훈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안성기는 "내가 왜 너한테 특별한 감정이 있는줄 아니?"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박중훈의 아버지가 20년이나 어린 안성기에게 90도로 허리를 굽히며 아들을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tcY3fOg2do" dmcf-ptype="general">한편 박중훈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의 28살, 26살, 22살 삼남매에 대해 소개하며 자식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비결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p>
          <p dmcf-pid="FZVRkUWAdL" dmcf-ptype="general">레전드 배우 박중훈이 전하는 무섭기만 했던 아버지의 눈물 겨운 부성애와 그로 인해 맺어진 안성기와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삼남매를 둔 '팔불출 아빠'로서의 모습까지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p>
          <p dmcf-pid="3ZVRkUWARn"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0YbPNFSgd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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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