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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김예빈·정유리·레타·이수영이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음에도 탈락 위기를 맞았다.
30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을 승리해 2라운드에 직행한 참가자에 추가 합격자까지 총 32명이 2라운드에 올랐다.
2라운드 대결은 '72시간 생존전'으로 이 시간 내에 모든 선곡과 준비를 마쳐야 하는 미션이다. 팀 중에서 1등만이 생존하고 동점이 나오면 전원 탈락 후보에 오른다. 팀은 버스에 앉은 배치대로 꾸려졌다.
첫 무대는 김예빈·정유리·레타·이수영이 꾸몄다. 네 사람은 빅마마의 '거부'를 자신들의 스타일로 꾸렸다. 안무나 랩 파트를 두고 갈등이 있었음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은지는 "이걸 3일만에 했다고?"라며 감탄했고 개코는 "레타가 다이나믹 듀오 곡으로 개사를 한 랩이 좋았다"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이수영에게 반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수영과 레타가 2표씩 받아 동점이 나오면서 네명 모두 탈락후보가 돼 충격을 안겼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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