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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입금 후' 고경표, 반년 만에 '히메컷' 포기…"차기작 없어서 가능했다" ('비밀은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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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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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YAiMP7vz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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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10asia/20240430144603512fejk.jpg" data-org-width="1200" dmcf-mid="7NXSOrnb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10asia/20240430144603512fe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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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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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kLexqy7W" dmcf-ptype="general"><br><br>배우 고경표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30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지연 감독과 배우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br><br>'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비주얼, 연기, 케미스트리까지 최적화된 라인업을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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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10asia/20240430144605763vw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FQ9zUWA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10asia/20240430144605763vw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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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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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CiPVK1mUT" dmcf-ptype="general"><br><br>박경림은 '입금 후'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고경표를 소개했다. 전날까지 '희매 컷이었다가 제작발표회 직전 헤어 커트하고 왔다면서 고경표는 깔끔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 예쁜 모습을 보이기 위해 6개월간 기른 머리를 잘랐다. '비밀은 없어' 외 예정 작품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올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그동안 했던 코미디 연기와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 고경표는 "코미디 작품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나 결을 집합체처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피로감 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 시트콤 같은 작품, 동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br><br>연기하면서 공감됐던 부분에 대해 그는 "난 일상에서 상사가 없다. 거의 동료고, 선배다. 나를 막대했던 상사나 동료가 없다. 지금 나이가 35세지만, 아직도 귀여움을 받고 있다. 공감보다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했고,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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