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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도자 캣 "내 공연은 '노키즈존'...애는 집에 두고 와라" 분노 [할리웃통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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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KGiMP7vf6"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Paint The Town Red'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팝스타 도자 캣(Doja Cat)이 콘서트장에 아이를 동반한 관중에게 "아이는 집에 두고 와라"라고 분노의 메시지를 전해 이목을 끈다.</p>
          <p dmcf-pid="Zc6yhOg298" dmcf-ptype="general">지난 26일(현지 시간), 도자 캣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콘서트장에 아이를 데려온 관객을 저격했다. 그는 "무슨 정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집에 두고 와라"라며 분노에 찬 글을 작성했다.</p>
          <p dmcf-pid="5o9CrEdzB4"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글에서 도자 캣은 "나는 아이들을 위해 음악을 만들지 않는다. 그러니까 아이는 집에 두고 와"라며 욕설을 남발하며 의견을 표했다. 또 그는 "나는 외설적인 내용에 관해 랩하고 있는데 왜 내 쇼에 너의 아이를 데려오는 거야"라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p>
          <p dmcf-pid="1aVlswiB2f" dmcf-ptype="general">최근 도자 켓은 '코첼라 2024'에서 헤드 라이너를 맡아 랩부터 R&amp;B까지 다양한 요소를 접목한 음악성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tMUENo8tKV" dmcf-ptype="general">당시 코첼라에서 도자 캣은 'Gun'이나 'Ain't Shit' 등 어린이들이 감상할 수 없는 19금 히트곡을 선보였다. 특히 'Gun'의 경우 총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지만, 남자 생식기의 은어이기도 하다. 도자 캣은 노래에서 외설적인 내용의 가사를 반복한다. 다른 곡도 마찬가지로 자극적이고 수위가 높은 내용들로 구성됐다.</p>
          <p dmcf-pid="FUlQf9tsB2" dmcf-ptype="general">사실 도자 캣은 자신의 노래와 컨셉이 다소 건전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의견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3yj731hL99"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은 "아이들이 보기에 도자 캣 무대는 너무 수위가 세지", "잘못해서 아이가 욕설을 배우면 어떡해 어른이 느끼기에도 선정적인데", "도자 캣 의견에 완전히 공감한다", "자기 음악이 수위가 높은 건 알고 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도자 캣의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p>
          <p dmcf-pid="0BWdQ8UlVK"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도자 캣 소셜네트워크서비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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