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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리 케미는 무한대”...‘2장1절’ 장민호 장성규, 사람 냄새나는 토크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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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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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Khoqo8t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민호 장성규.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09927nahw.jpg" data-org-width="634" dmcf-mid="B2HNKNQ0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09927na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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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호 장성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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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호 장성규의 훈훈한 절친 케미와 사람 냄새가 묻어나는 토크쇼 ‘2장 1절’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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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2SabaP30L" dmcf-ptype="general">30일 오전 KBS2 새 예능 ‘2장 1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중계됐다. 정아영 PD와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참여했다.</p>
          <p dmcf-pid="48WcVcRupn" dmcf-ptype="general">‘2장 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애창곡 ‘1절’을 완창하면 금반지도 선물하는 동네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지난해 KBS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집사장으로 활약한 장민호 장성규가 2장 브라더스로 다시 뭉쳐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p>
          <p dmcf-pid="86Ykfke7pi" dmcf-ptype="general">정아영 PD는 “사람 이야기에 힘이 있다. KBS에서 그런 걸 잘해왔다. ‘해피투게더’ ‘다큐3일’ ‘6시내고향’ 등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유쾌하게 만들고 싶었다. 애창곡 없는 사람이 없다. 유쾌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6PGE4Edz7J" dmcf-ptype="general">이어 “두 선배를 생각하고 기획했다. ‘장바구니 집사’에서 함께했는데 따듯한 면모를 봤고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두 분이 친하다고 해서 저희 콘셉트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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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민호.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11473xtbv.jpg" data-org-width="634" dmcf-mid="bAMuIuYc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11473xt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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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호.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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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hxUOUWApe" dmcf-ptype="general">
           장민호는 ‘2장1절’에 대해 “저희 성을 따서 ‘2장’이고 노래 토크쇼라 ‘1절’을 완벽하게 불러야 금반지를 상품으로 드린다. 그래서 제목이 ‘2장1절’이 됐다. 그래서 우리가 MC 성이 ‘장’이 아닐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는데, 우리를 처음부터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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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MuIuYcUR"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까지 저의 인생을 살아왔다면, 이제 후반전 시작할 때쯤 주변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가 된 것 같더라. 굉장히 큰 의미가 있겠다 싶었다. 앞만 보고 살았다면, 대부분 시청자가 저첢 경주마처럼 달려갈 거다. 한 시간여 동안 남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싶었다. 장성규와 한다고 해서 흔쾌히 감사하게 하게 됐다”며 MC로 함께한 이유를 털어놨다.</p>
          <p dmcf-pid="yPGE4Edz3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성규와 3번째 프로그램이다. 색깔이 다르다. 장성규는 전문 MC인데, 어느 정도 길을 열어주고 마음을 열지 않으면 쉽지 않다. 장성규의 장점은 남들의 이야기를 엄청 심도 있게 들어준다”며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가 있을 거다. 많은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많이 배우고 있다. 저희 케미가 좋아 보여서 같이 섭외해 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WQHD8DJqpx" dmcf-ptype="general">또 장민호는 장성규에 대해 “마음이 넓고 수용하는 폭도 넓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Xw6wiB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성규.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12830byym.jpg" data-org-width="634" dmcf-mid="KeHD8DJq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startoday/20240430110912830byy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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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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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kKHjHsdFP" dmcf-ptype="general">
           장성규는 “평범한 시민들, 너무나 특별했고 각자 삶의 주인공이었다. 많이 배웠다. 정겨운 마음, 친근한 마음 등 여러 감정을 선물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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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E9XAXOJU6" dmcf-ptype="general">이어 “형과 프로그램 3개째인데 처음부터 좋았고, 형을 따라가고 싶었고 편안했다. 그때도 형과 합이 100%라고 생각했는데, 이 형과 함께하는 시간은 쌓일수록 풍성해지고 %에 제한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만날수록 무한대로 향하지 않을까. 형과 함께해서 기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D2ZcZIi08" dmcf-ptype="general">또 “서로 뭘 해야 할지 말이 필요 없다. 서로 역할을 고집스럽게 하지 않고, 형이 이걸 하면 내가 저걸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vezhzHEz4"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그는 “아나운서를 꿈꾸고 준비하는 시절 때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KBS 토크쇼를 해보고 싶다는 큰 꿈이 있었다. 장민호 형과 이런 기회를 줘서 꿈이 이뤄지는 기분이었다. 과연 내가 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부담이 있었는데, 제작진이 잘하고 있다고 해주고 힘을 주니까 이 안에서 성장하고 싶고 욕심을 내게 되더라”며 ‘2장 1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5TdqlqXDFf" dmcf-ptype="general">‘2장 1절’은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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