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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복권 1등 14억 당첨자 “父 일기로 외도 들통→이혼 편 갈려” (물어보살)[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30 0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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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053048302flay.jpg" data-org-width="600" dmcf-mid="YTxJhhj4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053048302fl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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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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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053049113spfr.jpg" data-org-width="600" dmcf-mid="GsXFxxqy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30/newsen/20240430053049113spf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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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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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6ROOg2M1" dmcf-ptype="general"> 복권 1등 당첨자가 부모 이혼으로 인해 편이 갈린 가정불화 고민을 말했다. </p>
          <p dmcf-pid="15FuJJ2XM5" dmcf-ptype="general">4월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1살 고민남이 “복권 1등 당첨 후 행복만 있을 것 같았는데 아버지 외도로 힘들어요” 고민을 토로했다. </p>
          <p dmcf-pid="tLakZZIiiZ"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2011년도에 복권 1등 당첨이 됐다. 14억이 당첨됐는데 세금 떼고 10억을 받았다. 원룸 건물, 집, 자동차를 샀다. 행복이 오래 갈 줄 알았는데 5년 전에 아버지 외도로 인해 부모님이 많이 싸우셨다. 이혼소송 중인데 형은 제가 아빠 편이라고 오해하고 중립이 안 된다”고 말했다. </p>
          <p dmcf-pid="FhvGVV3InX" dmcf-ptype="general">부친이 외도가 들통난 이유는 일기장을 모친이 봤기 때문. 고민남은 “일기 내용을 보고 주소가 하나 있기에 찾아갔다가 아버지와 마주쳤다. 제가 펑펑 울었다.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손주들 태어나 재미있게 살 때인데 왜 불화를 만드냐. 아버지가 평생 힘들었고 너희 성인 되면 안 살려고 했다고, 지금 너무 좋으니 이해해달라고 하더라”고 했다. </p>
          <p dmcf-pid="3sIvBBZwJH"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순서가 먼저 이혼하고 사랑을 찾아 떠나야 하는데 너무 잘못된 거”라고 탄식했고, 고민남은 “어머니가 과거를 들먹이고 많이 싸우셨다. 조짐이 보일 때마다 형이 전화해서 난 타지에 있으니 네가 가보라고. 말리다가 옆에 보니 가족사진이 있어서 주먹으로 다 부쉈다. 이게 무슨 가족이냐고. 나는 누구의 자식도 아니라고 나왔다. 손에 피를 흘리면서 눈물 흘리며 나왔다”고 했다. </p>
          <p dmcf-pid="0wmh77GkRG"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엄마가 제가 한 행동을 너무 좋아하셨다. 복수한 걸로 받아들이더라. 아빠에 대해 좋게 말하면 엄마는 아버지를 뭉개주길 자식들에게 원한다. 난 그럴 수는 없다. 와이프와 중립을 지키려고 한다. 형은 엄마 편”이라며 중립을 지키고픈 마음을 보였다. </p>
          <p dmcf-pid="pHZ3MMBWMY" dmcf-ptype="general">현재 부모님은 이혼소송 중. 서장훈은 “복잡할 게 없다. 간단하다. 외도 위자료를 아버지가 주면 되고. 재산 분할도 반을 주면 된다. 항소하나마나. 아마 어머니 입장에서 열이 받아서 그런 것 같다”며 “아버지는 새로운 사람 만나서 당분간 행복하게 살 거다. 어머니가 문제다. 이혼하면 달라질 거다.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우울한 마음도 생길 거다. 누구 편을 들고를 떠나서 어머니 좀 들여다봐라”고 했다.</p>
          <p dmcf-pid="UIhyKK1mMW" dmcf-ptype="general">고민남은 “어디 있는지 모른다. 형이나 이모들에게 연락하니 왜 나한테 찾느냐고 한다. 전부 저를 아빠 편이라고 생각하더라.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살라고 중립을 지키는 거”라고 말했다. </p>
          <p dmcf-pid="ut37iiVZLy"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신경을 꺼라. 안 꺼서 마음이 아픈 거다. 진짜로 꺼라. 다들 감정이 격해져 있다. 아빠 편을 들지도 않는데 중립 이야기를 하면 아버지 편을 든다고 할 거다. 감정이 누그러지면 보고 싶어진다. 연락 오면 오해하지 말고 잘 지내자고 하면 된다. 지금 과도하게 신경 쓰고 개입하려고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p>
          <p dmcf-pid="7F0znnf5dT"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zOCTbb5rJ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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