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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vs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소집 불발…"적법 NO"vs"납득 못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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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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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h6vYrR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155044622qocg.jpg" data-org-width="900" dmcf-mid="fI8vQeKG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155044622qo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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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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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NUcwiBC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이사회 소집이 예상대로 불발됐다. </p>
          <p dmcf-pid="QBjukrnbCk" dmcf-ptype="general">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은 29일 하이브의 어도어 이사회 소집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xbA7EmLKWc" dmcf-ptype="general">민희진 측은 "감사에 의한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위한 이사회 소집 요구가 있었으나 감사의 이사회 소집 요구 권한은 감사결과 보고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고 있어서 감사의 요구는 적법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y5MGdL41yA"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어도어의 박모 감사를 통해 이사회 소집을 시도했는데, 이는 이사회 소집이 가능한 범위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희진을 비롯한 경영진 교체에 대한 하이브의 요구 자체가 위법하다는 것도 이사회 불응 이유다. </p>
          <p dmcf-pid="W1RHJo8tSj" dmcf-ptype="general">반면 하이브는 "어도어 정관상 감사가 이사 직무 집행을 감시하는 권한이 있고, 이사회 소집 요구에 불응 시 이사회 직접 소집권을 갖고 있다"라며 "이사회 소집 불응에 납득할 수 없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p>
          <p dmcf-pid="YteXig6FyN" dmcf-ptype="general">이로써 어도어 이사회 소집은 불발됐다. 이같은 결과는 일찌감치 예상된 것이다. 주주총회가 열리면 지분 80%를 가진 하이브가 민희진을 즉각 해임할 수 있어 민희진 입장에서는 응할 이유가 없다. </p>
          <p dmcf-pid="GG6Txd9HSa" dmcf-ptype="general">어도어 이사회는 대표인 민희진과 민희진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신모 부사장(VP), 김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구성됐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이하 SM) 시절부터 민희진과 함께하며 '민희진 사단'으로 불리고 있다. </p>
          <p dmcf-pid="HHPyMJ2Xhg"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이사회 무산을 대비해 25일 고발장 제출에 이어 임시주주총회(임시주총) 소집 요청을 법원에 접수한 상태다. 법원 결정은 통상적으로 접수 후 4~5주 정도 소요된다. </p>
          <p dmcf-pid="XXQWRiVZlo" dmcf-ptype="general">법원의 판단이 나오면 당일 임시주총 소집이 통지되고, 보름 뒤 임시주총이 열릴 수 있어 하이브는 이 임시주총을 거쳐 민희진 등 기존 이사진을 해임하고 신규 이사를 선임하겠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ZzapADJqlL"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민희진은 경영권 탈취 시도 등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하이브는 "물증이 있다"라고 경찰에 고발까지 한 상태이나,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라며 "지분 20%로 무슨 경영권을 찬탈하냐"라며 오히려 하이브가 프레임을 씌워 자신을 강제 해임하려하고 있다고 맞서는 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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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이브 방시혁(왼쪽), 어도어 민희진. 제공| 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155046201kkjr.jpg" data-org-width="900" dmcf-mid="4bPyMJ2X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potvnews/20240429155046201kk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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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방시혁(왼쪽), 어도어 민희진. 제공|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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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BjukrnbTi"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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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