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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풀 월드’ 임지섭 “김남주 연기 칭찬, 너무 좋았죠” [I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4-04-29 09:39: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fx9AMUa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HBf7L41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5451oxbn.jpg" data-org-width="800" dmcf-mid="6YcHhqXD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5451ox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hF75QzTcp" dmcf-ptype="general"> “김남주 선배와 차은우 선배 옆에서 연기 이상을 배웠어요.” <br> <br>신인 배우 임지섭이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고 밝혔다. ‘원더풀 월드’ 종영 후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난 임지섭은 “시간이 무척 빨리 흘러간다”며 “나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계시다 보니까 배움의 시간도 그만큼 빨리 흘러간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br> <br>‘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임지섭은 극중 사랑하는 가족을 빼앗아 간 사람에 복수심이 가득한 인물, 권민혁을 연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12PbNQ0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7102igkh.jpg" data-org-width="800" dmcf-mid="PFD5vK1m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7102ig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BeoxOg2k3" dmcf-ptype="general"> <br> <br>임지섭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마음을 다 해’로 데뷔했다. ‘원더풀 월드’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첫 도전했으며, 많은 선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임지섭은 “선배들이 준비해오는 것 자체가 확실히 다르더라. 김남주와 차은우 선배들은 외적으로도 자기관리가 엄청 철저했다”며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연신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 “김남주 선배와 딱 한 신을 같이 맞췄는데 부담감이 엄청 나더라”며 “누가 되지 않으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어떻게 봐주셨는지 궁금했는 칭찬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뿌듯하게 웃었다. <br> <br>임지섭은 ‘원더풀 월드’에 대해 “마냥 밝지도, 마냥 어둡지도 않은 그 어느 중간의 분위기”라고 생각을 밝히 “민혁이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인 톤에서 튀지 않으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 대사를 할 때도 그 중간 지점을 잘 찾으려 노력했다. 감독님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전했다. <br> <br>임지섭은 오디션을 통해 ‘원더풀 월드’에 합류했다. 실제 민혁처럼 화가 많지는 않다고 웃으며, 아무래도 날카로운 이미지가 오디션 합격에 나름 큰몫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ocivkP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8705rzab.jpg" data-org-width="800" dmcf-mid="QcwCk1hL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28705rz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DY1T9tskt" dmcf-ptype="general"> <br> <br>“사실 날카로운 이미지 때문에 어릴 때는 오해도 좀 많이 받았어요. 화가 나지 않았는데 ‘화가 났느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그런데 배우로서 이런 저런 이미지가 있고, 지금의 제 이미지도 나쁘게 생각되지만은 않아요. 중요한 건 연기라고 생각하는데 ‘원더풀 월드’도 민혁이라는 캐릭터에 정말 많이 집중했고, 제가 준비하고 표현하고 싶은 감정은 다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br> <br>임지섭은 모델 활동으로 시작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배우가 확고한 꿈은 아니었지만, 연기를 시작한 후 독기가 생겼다. “처음엔 카메라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로지 배우의 길만 생각하면서 이렇게 연기를 하다가 배우로서의 삶을 유지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br> <br>임지섭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서 반항적인 코너 머피 역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학과 출신이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임지섭은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는 정말 다르더라”며 “목 관리를 정말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4gknTEQ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30238igkp.jpg" data-org-width="800" dmcf-mid="xdocivkPa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ilgansports/20240429093930238ig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kyZSb5ra5" dmcf-ptype="general"> <br> <br>“사실 뮤지컬 공연에서 제일 무서운 게 첫번째 노래에서 음정이 흔들리면 두 번째 노래를 부를 때 내지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피와 살을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계속 들어요. ‘웓더풀 월드’를 촬영할 땐 ‘내일 김남주 선배와 연기하니까 설렌다’ 같은 느낌이 든다면, 뮤지컬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더 준비해야지’ 같은 마음이 더 커요.” <br> <br>임지섭은 뮤지컬을 통해 또 한번 연기에 대한 독기가 생기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만나고 싶다며 “따뜻하면서도 코믹한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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