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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이주빈 "재벌처럼 보이려 명품 사비로 구매"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7:0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천다혜 역 배우 이주빈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5y9CNfy5">
          <div dmcf-pid="1KxVcqXDW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9MfkBZw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사진=앤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0005950lupu.jpg" data-org-width="560" dmcf-mid="ZkKUJ1hL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starnews/20240429070005950lu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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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사진=앤드마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2R4Eb5ryH" dmcf-ptype="general">
           '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이 아이가 있는 재벌며느리 역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div>
          <p dmcf-pid="3v1W2hj4hG" dmcf-ptype="general">최근 이주빈은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0TtYVlA8yY"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
          <p dmcf-pid="pyFGfSc6WW" dmcf-ptype="general">극 중 이주빈은 홍수철(곽동연 분)의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현모양처에서 악당으로 180도 변화하는 인물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p>
          <p dmcf-pid="UnEgWd9HTy" dmcf-ptype="general">이날 이주빈은 재벌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명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사비로 명품을 구매햇었다. (천다혜가) 사기꾼이긴 하지만 재벌처럼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재벌 집에 있는 여자의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uLDaYJ2XlT"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어린아이가 있는 엄마 역을 '눈물의 여왕'을 통해 처음 도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 엄마 연기를 처음 해본다. 나는 조카도 없어서 아이와 있는 게 자연스러울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7owNGiVZvv"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를 처음 안아보면 그 태에서부터 티가 난다더라. 그래서 그런 부분을 열심히 연습했다. 현장에서 홍건우 역의 시우를 틈만 나면 찾아갔다"며 그런데 마지막까지 나를 안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zejiSxqySS" dmcf-ptype="general">작품에서 천다혜는 빌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홍수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결혼했다. 홍건우(구시우 분) 역시 홍수철의 아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홍수철과 진실한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p>
          <p dmcf-pid="qdAnvMBWTl" dmcf-ptype="general">이주빈은 이런 천다혜가 빌런처럼 느껴지진 않았다고 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악역은 누굴 죽이거나 큰 곤란에 빠지게 하는 이미지다. 누굴 속였다는 게 (악역으로) 안 와닿았다"며 "또 천다혜의 서사를 알고 있어서 거기에 이입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BdAnvMBWh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좀 허술한 빌런이고 싶었다. 나쁜 짓인데 나쁜 짓 같지 않은 빌런이었으면 했다. 무게감 있거나 위협적인 것보다 철없고 한심하게 보였으면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JcLTRbYSC"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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