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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강한나가 예능 작가로 변신했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강한나와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강한나의 계획이 현실이 되는 '한나절의 미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한나는 예능 작가로 변신해 멤버들과 하고 싶은 일을 노트에 적었다. 첫 번째 일정은 유재석, 하하와 함께하는 헬기 투어. 강한나는 '런닝맨' 대표 겁쟁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도 무서워하는데 오빠들이랑 타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번째 일정은 10m 곱창 먹방. "무리수야"라는 멤버들의 반발에도 불구 강한나는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이름을 적으며 "석진 오빠는 보양이 필요하고 종국 오빠는 이럴 때 기름칠하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코스는 물폭탄 벌칙. 멤버들은 평소 뒤처리도 귀찮고 굴욕스러운 물폭탄 벌칙에 난색을 표했던 바. 강한나가 선택한 해당 벌칙의 주인공은 유재석, 주종혁이었다. 이에 주종혁은 "게임을 안 했는데 왜 벌칙이 있냐"며 당황했고, 강한나는 "예능 신고식을 해야 한다"고 예능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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