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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박명수 나오는 프로, 10개 중 7개 거절" 상처 고백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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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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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l52L41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poctan/20240428180020317riui.png" data-org-width="650" dmcf-mid="PtWWzRbY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poctan/20240428180020317riu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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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6u4alA8Me"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박명수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p>
          <p dmcf-pid="99tbJmLKJR"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하늘 같은 선배’ 이경실과 조우했다.</p>
          <p dmcf-pid="2eKMEYrRMM"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오늘 명수와 나의 관계 마침표를 찍어야겠다”라면서 “지금에서야 이야기하는데, 사실 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여럿 들어왔다. 하지만 10개 중 7개는 거절했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p>
          <p dmcf-pid="VcRjvUWAMx" dmcf-ptype="general">과거 박명수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무서운 선배로 이경실을 꼽기도. 이에 이경실은 자연스럽게 무서운 인물로 각인되고 말았다는 것. 이경실은 "(방송에서) 그냥 무서웠다고만 이야기하더라. 나는 내 나름대로 상처더라. 조금 목이 메려고 하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tbJmLK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poctan/20240428180022856yboa.png" data-org-width="650" dmcf-mid="qcJkWzHE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poctan/20240428180022856ybo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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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V39nOg2L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너는 재밌자고 하는 이야기인데, 밖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왜 명수 씨한테 못되게 굴어요?’라고 하더라. 그런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나는 그게 굉장히 스트레스였다”라고 털어놔 박명수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86u4alA8e6"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누나가 눈물 글썽이는 모습을 죄송하다. 제가 그걸 웃음 코드로 몇 번 썼는데, 정말 몰랐다"라고 사과했다.</p>
          <p dmcf-pid="6P78NSc6d8" dmcf-ptype="general">또한 "누나들은 동국대, 한양대지 않나. 다들 연극을 배웠지만 난 배운 게 없었다. 그때 우리가 보는 이경실은, 같이 얘기도 못 할 정도의 큰 산이었다. 그런 높은 벽인데, 한번 해보라는 게 너무 큰 곤욕이었다"라면서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긴 했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PCNO1V3IM4"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스튜디오를 통해 "당시 힘들고 외로웠는데, NG 낼 때마다 경실 누나가 불러서 조언해 주시기도 했다. 특히 제가 NG를 내면 다른 선배들이 와서 혼내니까, 미리 저를 데려다가 이야기했던 것"이라며 "평상시도 뵙고 인사드리긴 했는데, 누나가 그런 생각이 있다는 걸 읽지 못했다. 제 불찰이었다"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QSch38UlLf"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xpy38NQ0RV" dmcf-ptype="general">[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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