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비가 관객을 들썩이게 하는 입담을 자랑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가수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코는 “어릴 때부터 존경한 가수다. 기강을 잡으러 온 원조 월드 스타다”라고 비를 소개했다. 비는 자신의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지코는 “리빙 레전드다. 오자마자 바로 찢어버리셨다”라고 말했다. 비가 “정말로 제 마음은 옷을 찢어버리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객석은 환호하며 “찢어줘”라고 외쳤다.
비는 “이걸 찢는 순간 우리 코나 감독님이나 첫 방송부터 누구한테 찢길 수도 있다. 제가 안 찢는게 오늘 무사히 잘 끝낼 수 있다. 제가 6월 공연한다. 그때 많이 찢는다”라고 답했다. 지코는 “대놓고 비 선배님이 찢는 광경을 본 적이 있다. 각오하셔야 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비의 가슴 부분을 클로즈업하며 장난을 쳤다. 비는 “제가 노출을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니다. 여러분이 원해서 항상 하는 거다. 아쉬운 분들은 공연에 오시면 볼 수 있다”라고 자신의 공연을 홍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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