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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케미 장인’ 김수현, ♥김지원∙용두리∙퀸즈가∙절친까지! ‘찐 케미’ 모먼트(눈물의 여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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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0248ovmu.jpg" data-org-width="700" dmcf-mid="Bu7nx5Cn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0248ov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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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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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mtZTiVZOj"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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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김수현이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인 ‘사기캐’ 변호사 백현우 역을 맡아 인생캐를 경신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br>
           <br>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순수하면서도 빛나는 비주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출연 배우들과 빚어내는 케미스트리 역시 드라마의 큰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br>
           <br>김지원과의 로맨스부터 용두리와 퀸즈 가족, 절친에 이르기까지, 김수현의 ‘케미 장인’ 모먼트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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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8sF5ynf5mN" dmcf-ptype="blockquote2">
           <strong>김수현X김지원, ‘역대급 운명 서사’ 로맨스</strong>
          </blockquote>
          <div dmcf-pid="6O31WL41Ia"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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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1712sdgx.jpg" data-org-width="700" dmcf-mid="bQnvsP7v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1712sd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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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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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w5HSd9HIo" dmcf-ptype="general">
           <br>
           <br>3년 차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딛고 기적처럼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그린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김지원과 얼굴 합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역대급 부부 케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br>
           <br>김수현은 극 중 김지원의 대사처럼 ‘홍해인을 사랑하려고 태어난’ 백현우 역을 200% 소화하며 로맨틱 케미로 ‘로코 킹’의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 김수현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부터 분노, 아련함, 애달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매회 감탄을 일으킨다.
           <br>
           <br>또 ‘눈물이 아름다운 남자’로 손꼽히는 김수현의 눈물 연기 등이 어린 시절 만남, 첫사랑, 그리고 시한부 판정과 수술 후 생이별로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역대급 운명 서사와 맞물려 폭풍 설렘과 슬픔을 안긴다. 김수현은 김지원과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서로를 빛내주며 ‘자아를 갈아 끼운 백홍(백현우 홍해인)’이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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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xr1XvJ2XmL" dmcf-ptype="blockquote2">
           <strong>김수현X용두리家, 감동+코믹 ‘찐 식구’ 포스</strong>
          </blockquote>
          <div dmcf-pid="yZf9uso9r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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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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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3083huod.jpg" data-org-width="700" dmcf-mid="KPaLM1hL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3083hu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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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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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FP4Bhj4sJ"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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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백현우’라는 용이 나온 용두리의 가족들은 김수현과 제각각 감동과 코믹 케미를 빚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br>
           <br>김수현은 단단하고 따뜻한 ‘진짜 어른’ 엄마 황영희(전봉애 역), 정 많고 구수한 아빠 전배수(백두관 역)와 서로 자랑스러워하고 애틋해하는 부모 자식간의 케미를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br>
           <br>또 김수현은 허당미 가득하지만 인생 선배로서 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는 형 김도현(백현태 역)과 끈끈한 우애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세속적이지만 밉지 않은 ‘동생 바보’인 장윤주(백미선 역)와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로 보는 이에게 미소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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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G3Q8blA8wd" dmcf-ptype="blockquote2">
           <strong>김수현X퀸즈가, 처가살이→찐 가족으로 냉온탕 케미</strong>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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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4379wsbs.jpg" data-org-width="700" dmcf-mid="9b0tYo8t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rtskhan/20240426142614379ws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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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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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DZGleKGmM" dmcf-ptype="general">
           <br>
           <br>김수현은 처가 퀸즈가 식구들과 냉온탕을 오가는 단짠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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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퀸즈가 사위로 살아남기가 힘에 부쳐 이혼을 결심한 백현우는 이후 몰락한 퀸즈가 사람들을 용두리에 데려왔고, 살벌했던 이들은 위기와 슬픔을 함께 극복해 가며 차츰 그의 진짜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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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김수현과 장인 정진영(홍범준 역)의 케미는 초반부터 인상적이었는데, 홍범준이 백현우가 홍해인을 멧돼지로부터 구해낸 후 꿩백숙 중 가장 귀한 다리를 사위에게 직접 뜯어주는가 하면 백현우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격려해 줘 그를 놀라게 한 장면은 깨알 웃음과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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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김수현과 김정난(홍범자 역)은 시청자들이 애정하는 ‘맞는 말 하는’ 조합으로, 빌런의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의 케미는 많은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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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5w5HSd9Hsx" dmcf-ptype="blockquote2">
           <strong>김수현X변호사 절친, ‘김수현 절대 지켜!’ 든든한 조력자</strong>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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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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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lu0XNQ0E6"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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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수현이 자신의 친구이자 최측근인 변호사 문태유(김양기 역)와 선보이는 케미도 드라마를 빛내는 주요 관계 중 하나다. 드라마 시작에서부터 백현우는 김양기에게 속내를 꺼내놓으며 일과 인생의 걱정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br>
           <br>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극비리에 접선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백현우가 홍해인과 다시 사랑에 빠진 것도 제일 먼저 캐치한 이가 김양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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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백현우가 부당 해고를 당하려는 자리에 능력 있는 변호사로 극적 등장,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긴 바 있다. 또 독일에서 김수현이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되자 그를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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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수현과 문태유의 티키타카 호흡과 브로맨스는 ‘실제 저런 친구 있었으면’이란 현실 반응을 자아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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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수현의 케미 장인 활약으로 매회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생의 경계에 선 극한 로맨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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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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