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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채은정 “핑클 이효리 자리로 데뷔 준비..녹음하다 욕해서 쫓겨났다”[Oh!쎈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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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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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bZM0TN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27538jlzd.png" data-org-width="650" dmcf-mid="0u0IBTEQ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27538jlz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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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a6OeKGdZ"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그룹 클레어 출신 채은정이 파란만장 했던 연예계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p>
          <p dmcf-pid="qYxzN2FOdX"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홍콩에서 평생 쓸 돈 다 벌고 온 1세대 걸그룹(클레오 채은정, 성공한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p>
          <p dmcf-pid="BUNPId9HiH" dmcf-ptype="general">채은정은 클레오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데뷔 때도 드라마인 게 나쁘게 논 건 아닌데 학교 다닐 때 좀 놀았다. 동네에서 좀 유명했다. 개포동이었다. 대치중학교 그쪽 동네 얼짱으로 경기여고에서 유명했다. 그때 당시에 나랑 동갑이 전지현, 송혜교, 한혜진이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bFLfrxqyJ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니까 내가 너무 묻혔다. 튜닝 전이었다. 예뻤으나 완벽하지 않았다. B급 정도였다. 그 중에서 놈 놀았는데 압구정에서 핑클 해볼래라고 캐스팅 당했다. 가자마자 다음 날이 첫방이라는 거다. 그때 효리 언니 자리가 비어있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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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29417thhz.png" data-org-width="530" dmcf-mid="pXwxhiVZ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29417thh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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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nVwQzTMW"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필 사진 다 찍었다. 중3인가 그랬는데 사실 S.E.S 팬이었다. 핑클이 되겠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다. 유진 광팬이었다. 다음 달이 데뷔인데 녹음도 안 오고 연습도 안오고 무단으로 안나가다가 눈 밖에 났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2kUy4ZIiey" dmcf-ptype="general">그런데 핑클로 데뷔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고. 그는 "사건이 생겼다. 이젠 말할 수 있다. 그때는 말 못했는데 내가 좀 놀았다고 하지 않았다.루비 녹음을 하는데 그때 기 죽인다고 살벌하게 녹음을 했다. 그때는 녹음부스 안에서 하는 말이 밖에서 들리는지 몰랐다. 안에서 육두문자를 했다. ‘아 XX.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혼잣말로 욕을 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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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31313oxli.png" data-org-width="530" dmcf-mid="UzqHQFSg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poctan/20240426104531313oxl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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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thKWwMMv" dmcf-ptype="general">채은정은 “그게 다 들렸다. 사장님까지 다 와있었는데 이후에 녹음할 때 다시 해보겠다고 했다. 밖에서 너 나오라고 했다. 내가 못 불렀나 했다. 사장님이 녹음도 안나오고 연습도 안나오는데 욕까지 하냐고 싹수가 노랗다고 집에 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4athKWwMnS" dmcf-ptype="general">채은정이 핑클 데뷔조에서 방출된 후 이효리가 합류했고, 핑클이 크게 성공했다. 그는 "그때는 걔네 안 될거야 라고 하면서 집을 갔는데 너무 잘됐다.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 내가 저 기회를 날렸다니”라며 “그런데 똑같은 사람한테 또 캐스팅 당했다. 영턱스 클럽 해보자고 했다. 여자 그룹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이주노 사장님 찾아가서 여자 그룹 하고 싶다고 했다. 사장님이 솔로로 하라고 했는데 내가 그룹을 해야겠다고 했다”고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8Xebc4phil"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미안한 얘기인데 너 어렸을 때 싸가지 없었다. 말이 많냐. 하라는 대로 하지”라고 했고 채은정은 "연예계에서 돌+아이라고 소문이 났었다”고 했다. /kangsj@osen.co.kr</p>
          <p dmcf-pid="6T6Uob5rih"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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