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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빌리 “하면 할수록 더 표현하고 싶은 빌리브 향한 마음” [ASEA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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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그룹 빌리(Billlie)가 지난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참석했다. 
 빌리는 이날 ASEA HOT ICON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룹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펼쳐온 빌리에게 걸맞은 부문이다. 
 시윤은 수상을 기념해 진행한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빌리를 응원해주시는 빌리브 여러분 덕분에 'ASEA HOT ICON'을 수상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빌리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해주시는 미스틱스토리 식구분들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좋은 시상식을 주최해주신 뉴스엔과 앳스타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후 "2024년도 더 HOT하게 활동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츠키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빌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빌리는 이날 일본에서 발매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 -'와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로 무대를 펼쳤다. 우아하면서도 절도있는 군무, 강렬한 록 사운드 편곡 등 빌리만의 매력이 폭발적으로 담겨있는 무대였다. 
 션은 "'ASEA 2024'라는 큰 무대에 어울리는 규모감 있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부분을 중점으로 무대를 준비해 봤다. 특히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에서는 원곡의 록 사운드를 극대화해서 편곡해 보았고, 빌리만의 에너지를 더 강렬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댄서분들과 파워풀한 군무부터 댄스 브레이크, 헤드뱅잉까지, 가사처럼 '짜릿한' 무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츠키는 'ASEA 2024'에서 아티스트 인터뷰를 하는 스페셜 MC로도 활약했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K팝 아티스트와 현장 관객들, 생중계로 지켜보는 K팝 팬들의 소통을 도왔다. 일본인 출신인 츠키, 하루나에게는 이날 무대가 특별했을 터. 
 하루나는 "일본에서 처음 무대에 섰을 때 정말 벅찼던 기억이 있다. 빌리브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은 모두 소중하지만, 일본어로 응원을 들으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진짜 어릴 때 동경했던 선배님들처럼 나도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실감이 더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츠키는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데뷔하고, 일본에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일본에서 공연하다 보니 가족과 친구들도 찾아와서 응원해 주곤 하는데, 자랑스럽고, 또 멋있다고 얘기해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빌리는 데뷔 때부터 독특한 세계관으로 빌리만의 색깔을 꾸준히 보여줬다.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서사를 쌓아온 빌리의 향후 음악에도 기대가 쏠린다. 
 하루나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빌리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항상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Billlie’라는 팀명의 뜻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보여드릴 수 있는 빌리만의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빌리는 오는 5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Billlie The 1st Fan-Con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문수아의 합류도 예고해 올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츠키는 "많은 빌리브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추억과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는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머지않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시윤은 "항상 표현하려고 하지만, 하면 할수록 더욱 표현하고 싶은 게 빌리브를 향한 마음인 것 같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2024년도 더 좋은 추억 만들어갈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할테니까 지금처럼 또 앞으로도 빌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사랑해요 빌리브!"라고 사랑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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