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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LG사위 윤관, 친구와 2억원 놓고 다투는 이유…1500억 수익 배분 때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5
2024-04-26 06:13: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임기자가 판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VSRqxpq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XoUT0C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5790gpgz.jpg" data-org-width="778" dmcf-mid="1G7ABHzTb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5790gp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서울중앙지방법원 홈페이지 캡쳐 </figcaption> </figure> <p dmcf-pid="KagUwdEQKl" dmcf-ptype="general"><br>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별관에 위치한 서울법원조정센터 제218호 조정실 앞은 한산했다. </p> <p dmcf-pid="9XHLpv3Iqh" dmcf-ptype="general">원고(삼부토건 전 창업주 손자 조창연씨)의 법률대리인 김남훈 변호사(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와 피고(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 LG사위) 측 법률대리인인 윤재원 변호사(법무법인 율우)가 '2억원 대여금 반환청구소송'에 앞서 조정절차를 밟기 위해 대기석에 앉아 있을 뿐이었다.</p> <p dmcf-pid="2gopDekPfC" dmcf-ptype="general">조정시작 시간이 3분이 지나도 열리지 않던 제3 상근조정위원실의 문이 열리고 원고와 피고의 이름을 부르자 두 사람은 빠르게 218호 조정실 안으로 들어갔다. 겨우 2분쯤 지났을까 다시 문이 열리더니 원고 측 변호인은 굳은 표정으로, 피고 측 변호인은 다소 밝은 표정으로 조정실을 빠져나갔다. </p> <p dmcf-pid="VOs4ykvaqI" dmcf-ptype="general">원고 측 변호인은 조정이 잘됐는지를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답없이 황급히 떠났고, 피고 측 변호인은 "양측이 의견을 나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p> <p dmcf-pid="fFtjqG7vVO" dmcf-ptype="general">이날 '조정불성립' 결정이 나면서 양측은 내달 22일 본소송의 첫변론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이들이 왜 2억원이라는 소액(?)을 두고 소송을 이어가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2억원 뒤에 더 큰 '무언가'가 숨어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p> <div dmcf-pid="4YMXg4LK2s"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르네상스호텔 재개발 1500억원대 배당금 분배 문제</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ZJtAQNf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헤란로 237 개발프로젝트 진행당시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7997dpkz.jpg" data-org-width="770" dmcf-mid="tmYxXmGkB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7997dp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헤란로 237 개발프로젝트 진행당시의 모습./사진제공=현대건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GRZa8o99r" dmcf-ptype="general"> <br>이 사건의 발단은 8년전인 2016년 4월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에 부지 연면적 23만9242㎡의 2조원대 '서울 강남 테헤란로 237번지 개발사업'(구 르네상스호텔 개발사업)이 세간의 관심이었다. 자금난에 빠진 삼부토건이 소유한 르네상스호텔과 그 부지를 매각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이 사업에 관여한 핵심인물은 3명이다. 한 사람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중간에서 다리를 놓는 위치에 있었고, 두 사람은 투자자였다. </div> <p dmcf-pid="PpN7miwMBw" dmcf-ptype="general">전자는 삼부토건 창업자의 손자인 조창연 전 블루런벤처스(BRV) 고문이고, 후자는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 신흥우 회장의 사위인 이상준 SLI 대표(전 BRV 상무)와 윤관 BRV 대표다. 조 전 고문과 윤 대표는 경기초등학교 동기동창이고,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동문 선후배로 잘 아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align="left" dmcf-pid="Qbw2SjhL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9557tzqk.jpg" data-org-width="150" dmcf-mid="Fh1m43VZq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09557tzqk.jpg" width="15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xqEKhaIi9E" dmcf-ptype="general">조 전 고문과 윤 대표 소송의 쟁점은 두가지다. 첫번째는 2016년 9월 원고(조창연)가 피고(윤관)에게 5만원권으로 현금 2억원을 직접 빌려줬는데 이를 아직 못받았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자산관리회사(AMC)인 SLI(에스엘아이)의 지분 25%를 보유한 원고가 피고의 요구로 다른 동업자(이상준 대표)에게 지분을 넘겼는데 제대로 된 배당 수익을 못받았다는 것이다. </p> <p dmcf-pid="yzkbCgOJBk" dmcf-ptype="general">이는 조 전 고문이 해외에서 국내의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첫번째 사안은 내달 22일부터 민사소송이 시작되며, 두번째 사안은 조 전 고문이 형사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네상스호텔 개발 사업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조 전 고문은 당시 시행사(멕킨237PFV)와 자산관리회사(SLI)가 2년만에 약 15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는데, 자신의 손에는 한 푼도 없어 이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p> <div dmcf-pid="WgtjqG7vKc"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테헤란로237번지 개발 나선 '멕킨237PFV'의 탄생</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HLpv3I2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2010kooi.jpg" data-org-width="640" dmcf-mid="3udzsnrRb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2010kooi.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4CPGwWAfj" dmcf-ptype="general"> 2016년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2015년말 삼부토건은 경영난으로 핵심자산이던 서울 강남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의 르네상스호텔 부지 매각에 나섰다. 최초 입찰가 1조8560억원에 이 부지를 내놨으나 여러차례 유찰 끝에 2016년 4월 중견 건설기업인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가 6831억원에 낙찰받았다. 저가 낙찰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무리없이 진행됐다. </div> <p dmcf-pid="HI2lMzQ0bN" dmcf-ptype="general">당시 인수자인 다올이앤씨는 신흥우 회장 개인(8.41%, 이하 보통주와 우선주 합계)과 그의 사위인 이상준 대표가 운영하는 구담홀딩스(28.09%)와 구담파트너스(39.37%), 그리고 윤관 대표 측의 블루런벤처스(BRV로터스) 2개 펀드(약 25%)가 주요주주였다.</p> <p dmcf-pid="XXd1jPaV2a" dmcf-ptype="general">다올이앤씨는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사업을 배당수익이 높은 PFV(Project Finacing Vehicle: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p> <p dmcf-pid="Z6lxXmGkVg" dmcf-ptype="general">테헤란로237번지의 이름을 딴 시행사 '멕킨(Mackeen)237PFV'를 2016년 6월 24일에 설립했다. 자본금 50억원인 이 회사에는 다올이앤씨(94%, 보통주), 아시아신탁(주)(5%, 이하 누적적비참가적 우선주), 에스엘아이(SLI, 1%)가 주주로 참여했다.</p> <p dmcf-pid="5Xd1jPaVBo" dmcf-ptype="general">멕킨237은 인수한 부지 등을 담보로 국내 31개 금융권(A B C 3개 투자그룹)에서 약 9500억원을 차입했다. 르네상스호텔 부지 인수대금과 이후 부지 개발자금을 위해서였다. 멕킨237은 시행만 맡고, 자산관리는 SLI가, 자금관리 사무수탁은 아시아신탁이, 시공은 현대건설 등이 많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Gn0SFO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3843bgxl.jpg" data-org-width="640" dmcf-mid="0We4ykva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3843bgx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sKCQu6FBn" dmcf-ptype="general">멕킨237은 약 2년간 개발사업을 진행하다가 재개발 완성 전인 2018년 7월에 부지와 건물 등 사업 전체를 이지스자산운용과 사모펀드 KKR 등에 약 1조 1563억원에 팔았다. 조기에 이익실현에 나선 것이다.</p> <p dmcf-pid="FgtjqG7vKi" dmcf-ptype="general">처분원가(건설용지 및 미완성공사 원가) 9443억원을 기준으로 보면 2년여만에 약 2119억원을 남긴 셈이다. 여기서 세금 등 제비용을 빼고 멕킨237이 2018년말에 남긴 현금은 955억원이다. 멕킨237의 기말현금 중 약 930억원은 2019년 3월 주주들에게 배당했다. 개발 참여자들이 기다렸던 수익이다.</p> <p dmcf-pid="3cUD21KG9J" dmcf-ptype="general">지분율대로라면 다올이앤씨가 94%인 874억원 가량을, 아시아신탁이 5%인 46억원을, SLI이 1%인 9억 3000만원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아시아신탁과 SLI는 '누적적비참가적 우선주'여서 보통주에 투자한 다올이앤씨에 앞서 더 많은 배당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감사보고서 등에 나타난 지분구조를 보면 이 대표나 윤 대표와 달리 소송을 제기한 조 전 고문의 손에 떨어질 배당금은 없어 보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E7rfF2X2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5727xsuh.jpg" data-org-width="560" dmcf-mid="pREoUT0CB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5727xsu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WxHofnbbe"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kbCgOJ2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7215mduz.jpg" data-org-width="520" dmcf-mid="UM7kKZBW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7215mdu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1n3kMA82M" dmcf-ptype="general">이와는 별개로 조 전 고문이 자신의 지분 25%가 있다고 주장한 SLI는 시행사인 멕킨237에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 2017년과 2018년에 총 461억원의 지급수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75억원은 2019년에 주주들에게 중간배당했다. </p> <p dmcf-pid="7gtjqG7v2x" dmcf-ptype="general">2019년 SLI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임직원은 이상준 대표 1명이며, 주주도 이 대표가 만든 리신자산운용유한책임회사(지분 100%) 뿐이다. 따라서 배당금 275억원도 이 대표 몫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또 SLI의 2018년 급여명목을 보면 22억원 가량이 지급돼 이 대표 몫은 더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p> <p dmcf-pid="zPSMZsHE9Q" dmcf-ptype="general">이밖에 투자자인 다올이앤씨는 멕킨237에 2016년에 727억원을 대여해주고 2년만인 2018년에 원금에 더해 269억원의 이자를 수령했다. 연평균 18.5%의 이자수익을 올린 셈이다.</p> <p dmcf-pid="qj0kKZBWKP" dmcf-ptype="general">이를 감안할 때 르네상스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멕킨237의 배당금 930억원, SLI의 배당금 275억원, 다올이앤씨의 이자수익 269억원, 급여 22억원 등 약 1500억원 가량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 50억원을 지렛대로 금융권에서 9500억원을 빌려 이같은 고수익을 올렸다. 따라서 이번 조 전 고문의 소송은 이런 개발사업 참여자들간에 벌어진 이익분배 다툼으로 보인다.</p> <div dmcf-pid="BfI6YDyjK6"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5만원권 현금으로 2억원을 빌려줬다는 원고 측 주장의 진실은?</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align="left" dmcf-pid="b6lxXmGk2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창연 전 BRV 고문, 삼부토건 창업자 손자/사진=조창연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8518jcyp.jpg" data-org-width="160" dmcf-mid="uyO2SjhL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18518jcyp.jpg" width="16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창연 전 BRV 고문, 삼부토건 창업자 손자/사진=조창연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5iFcxj4q4" dmcf-ptype="general"> 뉴시스에 따르면 조 전 고문은 2016년 6월 SLI 지분 25%를 매입했다가 윤 대표의 권유로 자신의 지분을 이 대표에게 모두 매각했는데 이 지분에 걸맞는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div> <p dmcf-pid="9N3cbXqy9f" dmcf-ptype="general">그는 2018년 르네상스호텔 부지가 이지스자산운용 등에 재매각이 이뤄지면서 SLI 측에 250억원의 매각 이익이 돌아갔지만 자신은 지분 25%에 해당하는 이익 분배금(62억5000만원)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ZJtAQNfBV" dmcf-ptype="general">조 전 고문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잘 알지 못하는 윤 대표를 르네상스 호텔 개발사업에 소개하는 등 자신의 역할이 컸다는 입장이며, 그 과정에서 2억원의 현금도 대여해줬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VaFABHzTK2" dmcf-ptype="general">원고 측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피고 측 입장을 듣기 위해 블루런벤처스코리아와 피고의 변호인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을 취했으나, 아무런 답이 없었다. 또 이 대표나 르네상스호텔을 인수했던 다올이앤씨로 연락했으나 해당 회사 직원은 기자에게 "담당자에게 회신하도록 겠다"고 답한 이후 연락이 없었다. </p> <p dmcf-pid="fI2lMzQ0B9" dmcf-ptype="general">한 때 다올이앤씨의 사외이사와 BRV코리아에서 재직한 적이 있는 마크원테크놀로지(BRV가 최대주주)의 상두환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조 전 고문은 잘 모르고, 윤대표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며, 이 대표는 본 지 오래됐다"며 "르네상스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p> <p dmcf-pid="4Zs4ykva2K" dmcf-ptype="general">조 전 고문의 주장대로라면 기업의 감사보고서에는 드러나지 않는 당사자들간의 다른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하다. 따라서 내달 22일부터 시작되는 본안 소송에서 '현금 2억원이 실제 전달됐는지', '전달됐다면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SLI 지분의 실체는 무엇인지' 등의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p> <div dmcf-pid="8qGn0SFOqb"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덧붙여]르네상스호텔 개발에 비친 구담, 현담, 에스엘아이, 마크스 등 헷갈리는 회사이름</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95a7WUl2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0448dvda.jpg" data-org-width="680" dmcf-mid="7HeGLViB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0448dvda.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HrVvAlobq" dmcf-ptype="general">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관여한 유사한 형태의 여러 회사들의 이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div> <p dmcf-pid="QUTe1IZwVz" dmcf-ptype="general">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다올이앤씨(구 VSL코리아)의 현재 1대 주주는 지분율 66.7%(이후 보통주, 우선주 포함)인 마크스앤컴퍼니유한책임회사다. 2대주주는 19.66%의 BRV Lotus Growth Fund 2015, L.P.(중국 소재)이고 그 뒤를 이어 무사시페인트가 8.41%, BRV Lotus Fund 2012, L.P.(케이만군도 소재)가 5.23%를 갖고 있다. </p> <p dmcf-pid="xKZguyph27" dmcf-ptype="general">마크스앤컴퍼니는 이상준 대표가, BRV 펀드는 윤관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yDe5N6g2Vu" dmcf-ptype="general">우선 과거 다올이앤씨의 주주였던 '구담'의 이름을 단 (주)구담홀딩스, (주)구담원, (유)구담파트너스가 있다. 구담홀딩스는 (주)마크스앤컴퍼니로 이름을 바꾼 후 (유)마크스앤컴퍼니로 조직을 변경했다. 이후 구담원과 구담파트너스는 (유)마크스앤컴퍼니에 합병돼 다올이앤씨 지분 66.7%를 가진 최대주주의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구담원의 과거 회사명은 마크에이트(마크8)코퍼레이션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구담원에는 윤 대표의 모친인 최O자씨가 2017년 감사로 근무했다는 점이다.</p> <p dmcf-pid="WqGn0SFO9U" dmcf-ptype="general">SLI(에스엘아이) 이름도 유심히 봐야 한다. 에스엘아이, 에스엘아이원(SLIONE), 에스엘아이투(SLITWO) 외에도 실버레인인베스트(Silvelane Invest)도 있다. 실버레인인베스트와 에스엘아이원, 에스엘아이투는 2017년 8월 31일 마크스유한책임회사와 합병하고 해산했다. 마크스와 마크스앤컴퍼니는 윤 대표가 주요주주로 있는 마크원(마크1)테크놀로지의 주주이기도 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8yJKe7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인등기부 등본 자료/대법원 온라인 등기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1825yzaa.jpg" data-org-width="712" dmcf-mid="zropDekPb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1825yz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인등기부 등본 자료/대법원 온라인 등기소 </figcaption> </figure> <p dmcf-pid="Gi9hx7P3b0" dmcf-ptype="general">그리고 에스엘아이원의 변경전 법인명은 주식회사 현담원(Hyundamone Inc)이다. 현담원은 윤 대표의 BRV코리아가 입주해 있는 강남 언주로 빌딩이름이다. 현담원 건물은 윤 대표의 장모인 김영식 여사와 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공동소유하고 있다. <br>이 건물에는 마크스와 마크스앤컴퍼니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리 마크스'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p> <p dmcf-pid="H1I6YDyj23" dmcf-ptype="general">에스엘아이의 대주주인 리신자산운용유한책임회사(LeeshinAM LLC.)는 이 대표와 부인인 신OO씨의 성(리신)을 따서 지은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XCgUwdEQfF" dmcf-ptype="general">한편,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은 다올이앤씨를 거쳐 이지스자산운용과 KKR이 사업을 이어받아 테헤란로 237에 총 연면적 23만9242㎡로 지하 5층~지상 36층, 지하 7층~지상 36층 두 건물을 2020년에 완성했다. 총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됐고 현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s4ykvaB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4079pftz.jpg" data-org-width="640" dmcf-mid="qbGn0SFOq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oneytoday/20240426055024079pft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PUD21KG91" dmcf-ptype="general"><br>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hunter@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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