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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총 8,500억 증발한 하이브…엔터주 '휘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2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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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UqEwDyj0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uBDrwWAFg" dmcf-ptype="general">하이브-어도어 경영권 분쟁이 시장에 초대형 악재로 다가오면서, 하이브 주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QDsK29dz3o" dmcf-ptype="general">최근 하이브뿐 아니라 주요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줄줄이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p>
          <p dmcf-pid="xwO9V2JquL" dmcf-ptype="general">박지운 기자입니다.</p>
          <p dmcf-pid="yB2sIOXD7n"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W94Clh1m7i" dmcf-ptype="general">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이브 주가는 8% 급락했습니다.</p>
          <p dmcf-pid="Y28hSltsUJ"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23일 이틀 내내 주가가 떨어졌고, 순식간에 시총 8,500억 원이 증발했습니다.</p>
          <p dmcf-pid="GV6lvSFO0d" dmcf-ptype="general">이후 저가매수 세력이 유입되며 가격이 소폭 오르는 듯했지만, 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을 앞두고 다시 한번 크게 꺾였습니다.</p>
          <p dmcf-pid="HNkuz7P3ze" dmcf-ptype="general">승승장구하던 하이브가 초대형 악재를 맞은 겁니다.</p>
          <p dmcf-pid="XjE7qzQ00R" dmcf-ptype="general">최근 하이브뿐 아니라 SM, JYP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 주식들이 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ADzBqxp3M" dmcf-ptype="general">지난해 엔터사 주식 가격이 일제히 반등하며 '엔터주 열풍'을 일으켰지만, 올해는 반대로 동반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5mCV4fnbpx" dmcf-ptype="general">팬덤 형성 속도가 둔화하고 중국에서의 앨범 공동구매도 줄어든 영향입니다.</p>
          <p dmcf-pid="1shf84LKzQ"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성장한 팬덤의 상품 구매력과 공연 수익 등이 올해 하반기까지 천천히 반영될 거라 내다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tOl468o97P" dmcf-ptype="general">&lt;임수진 / 대신증권 연구원&gt; "올해도 성장성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시장이 우려하는 것보단…그런데 아무래도 공연 스케줄이 3~4분기에 몰려 있다 보니까 올해 모멘텀이 좀 늦게 나타나고 있다…"</p>
          <p dmcf-pid="FnaF03VZz6" dmcf-ptype="general">또 하이브의 경우에도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면 주가가 다시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3LN3p0f5z8" dmcf-ptype="general">다만 하이브-어도어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고 장기화할 수 있어, 성급한 저가 매수는 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0oj0Up41p4"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kr)</p>
          <p dmcf-pid="pxdGXHzTu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홍종원]</p>
          <p dmcf-pid="UMJHZXqyUV" dmcf-ptype="general">#뉴진스 #어도어 #방시혁 #BTS</p>
          <p dmcf-pid="uRiX5ZBW32"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7uBDrwWAp9"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z7bwmrYc0K"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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