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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조국, 오늘 비공개 만찬 회동… “정국상황 교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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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nVzdEQ0k">
          <p dmcf-pid="35aKr5bYFy"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만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문에서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만찬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조국혁신당도 양당 대표가 저녁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xFolts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chosunbiz/20240425190856318xnfo.jpg" data-org-width="2056" dmcf-mid="Fg2YMwWA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chosunbiz/20240425190856318xn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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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1N9m1KG7v" dmcf-ptype="general">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먼저 연락해 성사됐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가 먼저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제가 연락했다”며 “평소 잘 아는 분이기도 하고 선거 후에도 연락을 드렸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어 저녁을 하자고 했다”고 답했다.</p>
          <p dmcf-pid="UHLqEHzTuS" dmcf-ptype="general">총선 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관계 설정’에 대해선 “특정하게 정해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성남시장 선거 때도 조 대표의 도움을 받은 일이 있다. 인연이 아주 길고 이번 총선도 역할을 나눠서 치렀기 때문에 앞으로 정국 상황에 대해 서로 교감할 것이 있어 같이 대화를 해보려 한다”고 했다.</p>
          <p dmcf-pid="u6WaF6g2Fl"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해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으로 부상했다. 정치권에선 조국혁신당이 특검(특별검사)법, 쟁점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거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강성 친명계는 조국혁신당을 견제하고 있다. 대권 주자로 부상한 조 대표가 이 대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p>
          <p dmcf-pid="7GnzkG7vuh"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이 목표했던 원내교섭단체(현역 의원 20명) 구성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김윤 당선인은 이날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내달 초 합당할 예정이다. 그 외 진보당 몫인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새진보연합 몫인 용혜인·한창민 당선인은 각각 ‘제명’ 형태로 원래 정당으로 복귀한다.</p>
          <p dmcf-pid="zgUI2gOJp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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