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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측, 민희진 기자회견에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8: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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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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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8LluRc6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lgansports/20240425184421055huht.jpg" data-org-width="800" dmcf-mid="fIqiC0f5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lgansports/20240425184421055hu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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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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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6Lr18Aloas"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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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이브 측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 아닌 내용이 너무 많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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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이브 측은 25일 민희진 기자회견 직후 “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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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하였다”면서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고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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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아티스트와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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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민희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탈취 의혹들에 대해 “경영권 찬탈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하이브 측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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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이브가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서도 “누가 주주 이익에 반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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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이하 하이브 측 입장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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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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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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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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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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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다만 언론 문의 중 경영적으로 반드시 명확히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성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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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당사는 민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드린대로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합니다.
           <br>
           <br>또한 아티스트와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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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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