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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수들 "주 1회 휴진"‥정부 "증원 예정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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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MlHNCnd5"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G3iA9dzd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iAtzC5rJX" dmcf-ptype="general">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돌입하고, 오늘부터 사직 절차도 밟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BoE0bSFOLH" dmcf-ptype="general">정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계획을 예정대로 밀어붙이겠다면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bG3iA9dznG"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입니다.</p>
          <p dmcf-pid="KDhKPZBWL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oE0bSFOiW" dmcf-ptype="general">서울대 의대 교수의 76%, 480명이 오는 30일 하루 진료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29QCYgOJiy" dmcf-ptype="general">[방재승/서울대 의대교수 비대위원장] "심각해지고 있는 의료진의 '번아웃'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다."</p>
          <p dmcf-pid="VtzNr6g2iT" dmcf-ptype="general">다만 중증이나 응급, 입원 환자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fXE0bSFOLv" dmcf-ptype="general">서울대 교수들은 증원 중단을 촉구하면서 필요한 의사 수를 추계하는 연구를 직접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YAtzC5rRS" dmcf-ptype="general">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어제저녁 임시회의에서 오는 30일 자율적인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8ZDpKv3IRl" dmcf-ptype="general">충남대와 원광대 병원 교수들은 내일, 경상국립대 병원 교수들은 오는 30일 집단 휴진합니다.</p>
          <p dmcf-pid="69GPiU8tJh" dmcf-ptype="general">전국 일부 병원 교수들의 사직 절차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p>
          <p dmcf-pid="PHk3BltseC" dmcf-ptype="general">전국 의과 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비대위 방침에 따라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한 달이 지난 오늘부터 그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QUhKPZBWRI" dmcf-ptype="general">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다음달 비대위 지도부를 시작으로 실제 사직에 들어가겠다고 압박했습니다. </p>
          <p dmcf-pid="x45RgqxpiO" dmcf-ptype="general">정부는 교수들의 휴진 결정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p>
          <p dmcf-pid="ymRSXjhLns"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료개혁을 늦출 수는 없다면서 '의대 증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이달 말까지 제출하라고 각 대학에 독려했습니다. </p>
          <p dmcf-pid="WwxhGaIiLm" dmcf-ptype="general">[박민수/보건복지부 제2차관] "(의료계가) 1년 유예 등을 요구하지만 이는 국민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며 어렵게 출발한 의료개혁을 무산시키는 것으로,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닙니다."</p>
          <p dmcf-pid="Y45Rgqxpdr" dmcf-ptype="general">입시 일정상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다시 정하는 건 불가능하고, 증원을 1년 연기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 </p>
          <p dmcf-pid="GbW8d0f5dw" dmcf-ptype="general">경북대와 경상국립대 등은 당초 배정받은 증원 규모의 50%만 늘리기로 했고, 일부 사립대는 증원을 100%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HjfrSJDxRD"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 특위를 출범시켜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XnBAsQNfLE"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 증원 갈등의 여파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불참을 선언해, '반쪽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p>
          <p dmcf-pid="ZoKkIMA8Rk" dmcf-ptype="general">MBC 뉴스 조희원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53Oq4G7vn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1SoH0rYcLA"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t7S2x1KGL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240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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