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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국·독일, 155㎜자주포 공동개발…국방협력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23:52: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양국 총리 "우크라 변함없이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7fGViB0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1zh7P3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를린 AFP=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왼쪽)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2024. 4. 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234735877razk.jpg" data-org-width="1200" dmcf-mid="04VR3MA8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234735877ra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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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AFP=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왼쪽)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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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tqlzQ0p3"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원하기로 거듭 약속하고 유럽 공동방위를 위한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p>
          <p dmcf-pid="7tFBSqxpuF" dmcf-ptype="general">수낵 총리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숄츠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필요한 한 우크라이나를 변함 없이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6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z48JUdEQ0t" dmcf-ptype="general">그는 "국방 분야 협력을 위한 새로운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영국 총리실은 원격제어 차륜형 155㎜ 자주포(RHC 155)를 독일과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q86iuJDxp1" dmcf-ptype="general">숄츠 총리는 독일 주도로 20여 개국이 참여하는 유럽영공방어계획(ESSI)과 유로파이터 전투기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B6Pn7iwMu5" dmcf-ptype="general">또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체계를 보유한 다른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는지 다시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bAcIROXDpZ"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는 방공망 강화를 위해 서방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독일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보낸 2기에 최근 1기를 추가하기로 했으나 다른 나라들은 지원을 머뭇거리고 있다.</p>
          <p dmcf-pid="KckCeIZwFX" dmcf-ptype="general">숄츠 총리는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독일산 장거리 순항 미사일 타우러스에 대해서는 "내 결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p>
          <p dmcf-pid="9kEhdC5r3H" dmcf-ptype="general">영국은 전날 우크라이나에 5억파운드(약 8천500억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추가하고 2030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2.5％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26Pn7iwMFG"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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