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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권혁수가 싱크로율 높은 윤석열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3회에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라스'를 위해 새로운 성대모사를 준비했다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망설이는 듯한 권혁수를 "대통령은 모든 코미디언들이 하려고 했다"고 응원했고 권혁수는 "여기저기서 하긴 했는데 대형 프로그램에서는 처음 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권혁수는 "'SNL"에서 갑자기 배역이 생기거나 주요 배역이 생기면 현장 오디션을 본다. 많이들 지원한다. 제딴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외모에서 민교 형님에게 밀렸다"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수지도 괜찮을 것 같다"고 깨알 추천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권혁수는 "안에서 주전자 끓는 느낌이 난다. 탁한 목소리가 나야 한다. 자동차가 자갈밭 굴러가는 듯한 소리가 나야 한다"고 설명하며 성대모사를 뽐냈고 김구라는 "진짜 똑같다"며 감탄했다. 권혁수는 "이렇게 했는데 외모에 밀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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