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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임명동의 투표에서 과반 찬성…25일자 발령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박범수 MBC 신임 뉴스룸국장. 사진=MBC
박범수 MBC 뉴스룸국장(보도국장) 후보자가 24일 임명동의 투표를 통과했다.
MBC 노사간 단체협약에 따라 23~24일 뉴스룸 직원 249명 대상으로 진행된 국장 임명동의 투표 결과, 재적인원 과반 참여 및 과반 동의로 박 국장 임명동의가 이뤄졌다.
박 국장은 이날 “민주주의와 좋은 공동체를 위한 보도에 힘 쓰겠다”라며 “언론탄압 국면에서 시청자와 국민만 보고 가면서 이겨내겠다”라는 당선 인사를 전했다.
24일 임명동의 투표 결과 공고에 이어진 인사발령에 따라 박범수 현 취재센터장은 오는 25일부터 뉴스룸 국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임영서 국장은 저널리즘책무실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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