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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석훈, 육아하다 피 본 사연 “아이가 칼 쥐고 있는 내 손 잡아”(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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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160537952aftp.jpg" data-org-width="1000" dmcf-mid="pUPoriwM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160537952af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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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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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160538205lfmf.jpg" data-org-width="1000" dmcf-mid="UJasYwWA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160538205lf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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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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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ECX7YuSi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BH02ebRuMe" dmcf-ptype="general">배우 김석훈이 열혈 육아 중 피를 본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blLwTkvaJR" dmcf-ptype="general">4월 24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는 김석훈이 육아 도중 칼에 베인 사연을 털어놨다.</p>
          <p dmcf-pid="K0IHuWUleM"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너튜브에서 '육아는 죽어야만 나갈 수 있다고 세게 얘기했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우리가 죽어야 끝나는 거 아니냐. 아이들이 커도 안 끝날 것 같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97S1BXqyex"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 전에 배를 자르고 있었는데 아기들이 배를 좋아한다. 썰고 있는데 달라더라. 칼이 있으니까 위험하지 않나. 잠깐만 했는데 자꾸 달라고 난리가 났다. 아기가 칼을 쥐고 있는 내 손을 잡았다. 위험하니까 칼을 뺐다. 피하다가 이만큼이 나간(베인)거다. 피가 쭉쭉 나더라. 피가 계속 멈추질 않아서 꿰매야 할 것 같더라. '잠깐만, 꿰매러 갔다 올게' 이럴 수 없겠더라. 그래서 지혈을 좀 하고 피가 굳는 지혈제를 먹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2vgmWDyjLQ" dmcf-ptype="general">"그럴 때는 칼을 일단 놓고 배를 하나씩 주지. 큰 것도 그냥 자기가 뜯어먹게 주지. 빨아 먹든 떨어트리든 그냥 줘야 한다"는 육아 선배 유재석의 말에는 "내가 다음부턴 그렇게 하겠다. 좋은 거 알려주네. 참 사람이 지혜롭다. 난 몰랐다"며 "지금은 상처가 없어졌다. 꿰매지 않게 잘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bW02t9Hn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fbW02t9Hd6"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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