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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간 흐르니 진실 드러난다”는 이재명…與·대통령실 겨냥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압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2:2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고위서 “국민 세 분 중 두 분이 ‘채 해병 특검’ 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pvk6g27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7Wwxj4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egye/20240424111408642vrvm.jpg" data-org-width="680" dmcf-mid="zRMzHkva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egye/20240424111408642vr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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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YMzHkvauR" dmcf-ptype="general">
             
           <b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마키아벨리가 말했다”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라는 말로 머지않아 모든 진상이 드러나게 되리라 자신했다.
          </div>
          <p dmcf-pid="KmbXOdEQ0M"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16세기 이탈리아의 역사학자이자 정치이론가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이처럼 말했다며 밝혔다.</p>
          <p dmcf-pid="9hfFSosdFx"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시간이 흐르니 (채 상병 사망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그 당일에 대통령실의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통화 사실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2I21hnrRFQ" dmcf-ptype="general">이어 “‘채 상병 사건’을 보면 참으로 이례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들의 연속”이라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는 박정훈 대령에게 집단항명수괴라는 해괴한 죄명을 뒤집어씌워서 심지어 구속을 시도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Vv6pyNCn0P" dmcf-ptype="general">아울러 “정식으로 경찰에 이첩된 수사자료가 국방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유없이 회수됐다”며 “국민 세 분 중 두 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fdGwiqxpF6" dmcf-ptype="general">앞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총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보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2%가 ‘반대’라고 답한 결과를 이 대표가 끌어온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4UjP7SFOF8" dmcf-ptype="general">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찬성은 23.5%이며, ‘잘 모름’은 11.3%다.</p>
          <p dmcf-pid="8QvAMp4174" dmcf-ptype="general">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7%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p>
          <p dmcf-pid="6QvAMp417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진상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법 수용으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를 바란다”고 거듭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을 압박했다.</p>
          <p dmcf-pid="P9miVXqypV" dmcf-ptype="general">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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