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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가 거짓말한거 다 잊어라” 킴 카다시안, 테일러 스위프트 공격에 불쾌감 토로[해외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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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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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HHDh1m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일러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ydaily/20240424100405298zktj.jpg" data-org-width="640" dmcf-mid="8MTTjmGk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ydaily/20240424100405298zk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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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스위프트, 킴 카다시안/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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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Eoo2xj4aT"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43)이 테일러 스위프트(34)의 공격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p>
          <p dmcf-pid="xQ99Xp41cv" dmcf-ptype="general">스위프트는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 '쌩큐 에이미'(thanK you aIMee)에서 카다시안을 비난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노래 제목에 대문자로 표현된 'K'와 'IM'을 붙이면 킴(KIM)이 되는데, 팬들은 이것이 킴 카다시안을 연상시킨다고 해석했다. </p>
          <p dmcf-pid="ykLL9QNfjS" dmcf-ptype="general">스위프트는 이 노래에서 '에이미'를 학교에서 동급생들을 괴롭히는 못된 여학생으로 표현했다.</p>
          <p dmcf-pid="WL11sT0Col" dmcf-ptype="general">그는 “네가 주먹을 휘두르는 동안 난 뭔가를 만들고 있었어. 그리고 난 네가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용서할 수 없어. 피가 솟구치면서 밤하늘을 향해 "엿 먹어, 에이미"라고 외쳤지”라고 노래했다.</p>
          <p dmcf-pid="YN00hG7vah" dmcf-ptype="general">사건은 2016년에 벌어졌다. 킴 카다시안의 남편 카녜이 웨스트는 신곡 ‘페이머스’에서 스위프트를 향해 성희롱성 욕설을 했다. </p>
          <p dmcf-pid="GottOyphcC" dmcf-ptype="general">스위프트가 반발하자, 카다시안은 통화내용을 공개하며 동의를 구했다고 반격했다. 스위프트는 통화에서 “미리 알려줘서 고맙다. 이건 우리끼리 하는 농담”이라고 말했다. 스위프트의 이미지는 한 순간에 추락했다. </p>
          <p dmcf-pid="HwBBYF2XgI" dmcf-ptype="general">2020년 반전이 일어났다. 카다시안이 공개한 음성 녹음은 짜깁기된 것으로 밝혀졌다.</p>
          <p dmcf-pid="XqDDMosdAO" dmcf-ptype="general">스위프트는 8년전 일어난 일에 대해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결국 노래까지 만들어 저격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만명 이상이 떨어져 나갔다. </p>
          <p dmcf-pid="ZQTTjmGkjs" dmcf-ptype="general">한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카다시안은 이제 다 끝났고, 스위프트가 잊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52OOiAlogm" dmcf-ptype="general">이어 “스위프트가 왜 계속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면서 “몇 년이 지난 일이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1gFFIWUljr" dmcf-ptype="general">스위프트는 지난해 12월 6일 시사주간지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카다시안이 나를 심리적으로 무너뜨렸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 이상 아무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내 인생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을 밀어냈다.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tMWWcOXDaw" dmcf-ptype="general">한편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하루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앨범이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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