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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인중개사사무소 한달새 '1248곳' 문 닫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8:16: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기도 휴·폐업 '299곳'…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WOeaIi9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aRpKe7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신규 개업 업소는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3월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oneyweek/20240424062022634qquj.jpg" data-org-width="680" dmcf-mid="6zb3sT0C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oneyweek/20240424062022634qq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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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신규 개업 업소는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3월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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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BK0Oyphqe" dmcf-ptype="general">
           <br>지난달 공인중개사사무소 1200여 곳이 휴·폐업하면서 중개업소 수는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 침체로 거래량이 줄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div>
          <p dmcf-pid="yGXlncSgbR" dmcf-ptype="general">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112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9곳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WGXlncSgVM" dmcf-ptype="general">문을 닫은 곳은 전월(1057곳) 대비 약 6.8% 증가했다. 새로 문을 연 업소는 1024곳으로 전월(890곳) 대비 약 15.0% 늘어났지만 휴·폐업 업소 수(1248곳)보다 많지 않았다. 신규 개업 업소는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3월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p>
          <p dmcf-pid="YhSwQnrRfx"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서울은 신규 개업 업소는 지난 2월 188곳에서 지난달 245곳으로 증가했고 휴·폐업 업소는 같은 기간 277곳에서 320곳으로 증가했다. 문을 연 곳과 닫은 곳이 모두 증가했지만 휴·폐업 건수가 모두 개업 건수보다 많았다. </p>
          <p dmcf-pid="G0UXkIZwVQ" dmcf-ptype="general">경기는 전국 시도 가운데 휴·폐업 건수(299곳)가 가장 높았다. 인천은 신규 개업 업소가 2월 72곳에서 지난달 62곳으로 줄었으며 휴·폐업 업소는 같은 기간 72곳에서 83곳으로 증가했다.</p>
          <p dmcf-pid="HPx9YF2XKP" dmcf-ptype="general">분기별로 올 1분기 신규 개업은 3032곳, 휴·폐업 업소는 3743곳으로 지난해 1분기(개업 3837곳, 휴·폐업 3977곳) 대비 폐업은 240곳 줄었으나 개업도 805곳 줄어 휴·폐업이 더 많았다. 전국 중개업소는 지난달 기준 11만4608곳으로 2021년 7월(11만4479곳)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p>
          <p dmcf-pid="XF0GAsHE96" dmcf-ptype="general">중개업소 감소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공인중개사 수입도 줄어드는 등 개업 기피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4만3491건으로 같은 기간인 지난 2020년(11만5264건), 2021년(8만7021건) 대비 크게 줄었다.</p>
          <p dmcf-pid="Zqb3sT0C98" dmcf-ptype="general">신유진 기자 yujinS@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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