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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주택 착공, 연평균 '47%' 그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7:45: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리·공사비 올라 사업성 악화… 공급 안정 전략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wWCyph2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BMfxj4b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oneyweek/20240424045726467ingw.jpg" data-org-width="680" dmcf-mid="Xx8oRLme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moneyweek/20240424045726467ing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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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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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VBMfxj4VP" dmcf-ptype="general">
           국내 주택 경기의 주요 지표인 인허가·착공·준공 실적이 저조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 착공 실적은 전체 집계 기간 연평균(2005~2022년)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은 연평균의 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tDjhwC5r96" dmcf-ptype="general">24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김지혜 기획조정실 연구위원과 연구진이 발간한 국토정책 Brief 제963호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은 지난해 주택공급 실적에 대해 이 같이 분석했다.</p>
          <p dmcf-pid="FNnrjwWAV8"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는 39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 준공은 73.9% 수준인 31만6000가구로 나타났다. 착공은 20만9000가구에 그쳐 연평균 대비 47.3% 수준에 불과했다.</p>
          <p dmcf-pid="3AoscmGkK4" dmcf-ptype="general">서울의 각 실적은 연평균의 절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2만6000가구로 연평균의 37.5%, 2만1000가구인 착공은 32.7%, 준공은 2만7000가구로 42.1%로 집계됐다.</p>
          <p dmcf-pid="0dQNJaIiVf" dmcf-ptype="general">김 연구위원과 연구진은 이 같은 주택공급 지연의 주요 원인이 금리 인상과 건설공사비 증가, 주택시장 경기 위축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 때문이라고 짚었다.</p>
          <p dmcf-pid="pz0fqViBVV" dmcf-ptype="general">김 연구위원과 연구진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공급 과잉과 부족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급주체들의 수요예측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공사비 절감방안 마련과 미분양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UGv3HF2Xb2"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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