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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브 "크러쉬 누나라는 부담감 무거워, 음악으로 인정받고 파" ('걸스온파이어')[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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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Chosun/20240424072034892jxrh.jpg" data-org-width="657" dmcf-mid="ZdaHjmGk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Chosun/20240424072034892jxr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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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LJvncSgs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 노브가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p>
          <p dmcf-pid="0oiTLkvaO6"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라운드 '1대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p>
          <p dmcf-pid="pgnyoETNw8" dmcf-ptype="general">이날 '이태원 퀸' 이채미와 '걸크러쉬' 노브의 대결이 이어졌다. 노브는 "크러쉬의 친누나이자 싱어송라이터 노브"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크러쉬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그는 "(출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할 것 없이 무조건 나가. 나가서 1등해'라고 응원해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UMPsxLmeD4" dmcf-ptype="general">이어 노브는 "유명가수의 누나라는 걸 숨기고 싶었다. 부담감도 미안함도 있었고, 무거웠다"면서 "10년 가까이 음악생활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내 음악보단 크러쉬의 누나라는 타이틀에 더 많은 관심을 주더라"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p>
          <p dmcf-pid="uRQOMosdrf" dmcf-ptype="general">또한 "음악하는 자리에서는 동생언급을 안하려 했는데 오히려 다 하고 내 안에 있는 걸 깨부수자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 오늘은 크러쉬 누나가 아닌 음악하는 노브로 인정 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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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Chosun/20240424072035070dnar.jpg" data-org-width="649" dmcf-mid="5y3dpKe7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SpoChosun/20240424072035070dn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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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piu2JqO2" dmcf-ptype="general"> 이날 노브는 '별 짓 다해봤는데'를 불렀다. 이에 개코는 "음악적으로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너무 담백했다. 가사가 가슴 안에 다 꽂혔다. 자기 얘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마지막까지 뭉클했다"고 극찬했다.</p>
          <p dmcf-pid="qzUn7ViBm9" dmcf-ptype="general">선우정아는 "목소리 콤플렉스가 있으셨다던데"라고 묻자, 노브는 "제 목소리를 안 좋아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 변성기 지나기 전 목소리 같아서 노래 부를 때 감정 전달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힘이 강한 사람은 취향이 다 다른 사람한테도 그 힘을 느끼게 한다. 오늘 여기 있는 사람들 다 노브 님의 힘을 느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quLzfnbrK" dmcf-ptype="general">노브는 1대1 맞짱 승부에서 승리했다. 노브는 "10년만에 노래로 인정받는 느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bwktDh1mwb"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1990년생으로 만 나이 33세인 노브의 본명은 신정은이다. 현재 소속사는 없으며, 직업은 싱어송라이터다. 2016년 싱글 앨범 '추워'를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최근까지 싱글 앨범 '너는 나의'를 발표했다.</p>
          <p dmcf-pid="KrEFwltsDB"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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