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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예진 "드라마 PD 남편과 결혼 후 우울증 와" 고백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5:30: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발벗고 돌싱포맨' 23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ogksHE3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QxiNCn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1/20240424053019852eudb.jpg" data-org-width="683" dmcf-mid="2QSvHF2X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1/20240424053019852eu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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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xMnjhLU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예진이 웃음 코드가 안 맞는 남편으로 인해 우울증이 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dmcf-pid="8xpUb4LKFC"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배우 임예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p>
          <p dmcf-pid="6MUuK8o90I" dmcf-ptype="general">드라마 PD와 결혼 36년 차라는 그는 "남편 얘기하면 한숨만 나온다"라고 입을 열어 시작부터 웃음을 줬다.</p>
          <p dmcf-pid="PRu796g2FO" dmcf-ptype="general">아울러 "점잖은 사람을 좋아해서 점잖고 책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다. 그런 사람을 정말 찾아서 결혼한 거였다. 그랬는데 신혼 때부터 마음이 바뀌었다. '이건 잘못했구나' 싶더라"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dmcf-pid="QBWY1U8tps" dmcf-ptype="general">임예진은 "저는 이렇게 웃고 깔깔거리는 걸 좋아한다. 평소 기억에 남는 걸 얘기해 주는데, 남편은 공부만 한 사람인 거다. 신혼 첫 주에 아침 식사하면서 웃겼던 얘기를 했다. 그런데 남편이 쳐다보면서 '그게 웃겨요?' 하더라. 안 웃긴다면서 다시 밥을 먹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p>
          <p dmcf-pid="xbYGtu6F3m" dmcf-ptype="general">특히 "속으로 '이런' 했다. 신혼이라서 내색 못 했지만, 그 이후 제가 말이 줄었다. 신혼 우울증이 왔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는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yrReocSgzr"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가수 탁재훈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런데 진짜로 안 웃겼던 게 아니냐? 다시 한번 뒤돌아봐라, 그게 웃겼는지"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임예진이 발끈하며 "아니야, 내가 얼마나 웃기는데!"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W1msSG7vuw"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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