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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진스' 기획자가 경영 탈취?‥"보복성 조치"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2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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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qyPN5bYL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59HRk3VZej"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zHb2DyjMM" dmcf-ptype="general">아이돌 그룹 뉴진스,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을 거뒀죠?</p>
          <p dmcf-pid="0IalTfnbix" dmcf-ptype="general">그런데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를 둘러싸고 경영권 탈취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TEYXxj4dQ" dmcf-ptype="general">뉴진스를 기획한 대표 기획자와 어도어를 산하에 두고 있는 하이브 측이, 공방을 거듭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3Sg19ETNRo" dmcf-ptype="general">무슨 사연인지, 지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0xpaCbRuJ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e7AS2Jqnn" dmcf-ptype="general">데뷔 1년 만에 걸그룹 &lt;뉴진스&gt;는 미국 '빌보드200'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p>
          <p dmcf-pid="UaPAE0f5eP" dmcf-ptype="general">&lt;뉴진스&gt;의 성공 뒤엔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있었습니다.</p>
          <p dmcf-pid="uUWzbcSgL6" dmcf-ptype="general">그런데,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중 하나였던 어도어가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p>
          <p dmcf-pid="7cRDm7P3d8" dmcf-ptype="general">하이브 관계자는 감사를 통해 "어도어 측 문건에서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zkPlFJDxee" dmcf-ptype="general">현재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8%를 갖고 있습니다.</p>
          <p dmcf-pid="qGkU6OXDeR"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BTsbev3IJM" dmcf-ptype="general">반면 민 대표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lbJLG7vd4" dmcf-ptype="general">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MBC와 통화에서 "18% 보유 지분으로는 경영권을 가져올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KyOKdT0CLQ" dmcf-ptype="general">또 하이브가 말하는 "문건은 한 임원이 작성한 개인 메모여서 존재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971iru6Fn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이브가 자신을 해임하려는 건, "자신의 내부 고발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2vmBRSFOL6"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평소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에서 기획한 걸그룹 &lt;아일릿&gt;이 &lt;뉴진스&gt;를 베꼈다며 수시로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V1yPN5bYM8" dmcf-ptype="general">이번 갈등은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독립적인 레이블을 둔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p>
          <p dmcf-pid="fb0gIBMUR4" dmcf-ptype="general">[정덕현/문화평론가]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들을 내겠다' 뭐 이런 흐름 안에서 했던 거 아닌가요? 다른 결과물이 나오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있었던 것 같고. 경영권 입장에서는 이게 마치 도전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p>
          <p dmcf-pid="471iru6Fif" dmcf-ptype="general">&lt;뉴진스&gt;가 다음 달 복귀를 앞둔 가운데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이틀 동안 8천5백억 원이 사라졌습니다.</p>
          <p dmcf-pid="8UZdDp41eV" dmcf-ptype="general">MBC뉴스 지윤수입니다.</p>
          <p dmcf-pid="6mj3frYci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최문정 / 영상제공: 유튜브 'HYBE LABELS'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cnXBAloi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1yPN5bYe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최문정</p>
          <p dmcf-pid="xYC2iWUlJb"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gee@mbc.co.kr)</p>
          <p dmcf-pid="ye4I5Rc6M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200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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