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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울산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육아휴직도 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2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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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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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63ZHQNf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로 의사와 학생 등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급히 이송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oongang/20240423192703494hmhx.jpg" data-org-width="559" dmcf-mid="BWlMLG7v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oongang/20240423192703494hm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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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로 의사와 학생 등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급히 이송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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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E7nYuSTc" dmcf-ptype="general">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p>
          <p dmcf-pid="QCv6wU8tWA" dmcf-ptype="general">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총회를 열고 "이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xhTPru6Fyj" dmcf-ptype="general">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한다.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p>
          <p dmcf-pid="y4QvbcSglN" dmcf-ptype="general">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 등에서 온오프라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WKfIugOJWa"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교수 사직서는 접수돼 예정대로 4월 25일에 사직을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며 "예약된 진료와 수술 상황에 맞춰 사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Y94C7aIiyg" dmcf-ptype="general">병원에 남는 교수들은 다음 달부터 주 1회 휴진한다.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한계 때문에 진료와 수술을 재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GtpNGPaVWo"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의사의 경우 계속되는 진료와 당직으로 육아에 문제가 있어 육아휴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HFUjHQNfTL" dmcf-ptype="general">울산의대 수련병원 세 곳에는 서울아산병원 528명, 울산대병원 151명, 강릉아산병원 88명 등 총 767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p>
          <p dmcf-pid="X3uAXxj4Cn" dmcf-ptype="general">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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