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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복현 “3분기까진 자리 지킨다”…‘거취 논란’ 일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8:0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공개 임원회의서 ‘내각 합류설’ 선 그어<br>“남아서 할 일 많아…흔들리지 말아 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hOFfnbmm">
          <p dmcf-pid="3J0t8aIiEr"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조문희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pF6NCn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isapress/20240423174706103brso.jpg" data-org-width="960" dmcf-mid="tERI34LK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isapress/20240423174706103br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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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qCstViBOD"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내각 합류설'에 선을 그었다.</p>
          <p dmcf-pid="UBhOFfnbEE" dmcf-ptype="general">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비공개 임원회의에서 "최소한 3분기까지는 끄떡없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ublI34LKrk"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당분간 할 일이 많다"며 "하반기 주요 이슈를 챙기려면 남아야 한다. (내각 합류설에) 흔들리지 말고, 현업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p>
          <p dmcf-pid="76HWBekPsc" dmcf-ptype="general">현재 금융당국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관련 제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공매도 제도 개선 등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p>
          <p dmcf-pid="zPXYbdEQDA"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이 같은 현안을 직접 마무리하기 위해 거취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QZGKJDxwj" dmcf-ptype="general">앞서 이 원장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 회의에 돌연 불참하는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면서 내각 합류설에 휩싸였다. 특히 대통령실에서 신설을 검토 중인 법률수석비서관 자리에 이 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p>
          <p dmcf-pid="BeF5fosdIN" dmcf-ptype="general">당시 이 원장은 돌연 일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였다고 반박하며 "내각 합류설은 낭설"이라는 입장을 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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