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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양화가 정순이, 광주 우제길미술관서 개인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6: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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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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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76oIZw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순이 作 '시간으로의 여행' [정순이 작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165648632jhvc.jpg" data-org-width="500" dmcf-mid="PRWpfosd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165648632jh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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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이 作 '시간으로의 여행' [정순이 작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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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3l1bdEQUR" dmcf-ptype="general">(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중견 서양화가 정순이씨의 개인전이 오는 25일 광주 우제길미술관에서 열린다.</p>
          <p dmcf-pid="W0StKJDxuM" dmcf-ptype="general">'시간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정씨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푸른 색감과 조형적 이미지를 독창적인 표현으로 풀어낸 최근작들이 다수 선보인다.</p>
          <p dmcf-pid="YpvF9iwM3x" dmcf-ptype="general">그의 작품은 현상계에 존재하는 물상의 이미지와 자기 내면을 대신하는 추상 언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p>
          <p dmcf-pid="GfF9eDyjzQ" dmcf-ptype="general">화면 가득 흐르는 푸른 빛을 바탕으로 화려한 채색이 특징인 꽃이 빛을 발한다.</p>
          <p dmcf-pid="H432dwWAUP" dmcf-ptype="general">정순이씨는 23일 "청색 조로 그려낸 존재와 그 이면에 깔린 사유는 시간과 여행으로 압축되는 생에 대한 시선을 담아낸 것"이라며 "구상이면서도 추상성을 담보한 나만의 조형 언어로 그림을 보는 이들과 사유와 공감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X80VJrYcF6" dmcf-ptype="general">정씨는 조선대 미술교육과와 조선대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했으며 광주미술협회 회장, 광주문화예술미래위원회 위원,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광주국제아트페어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p>
          <p dmcf-pid="ZGwy08o9F8" dmcf-ptype="general">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및 고문, 광주비엔날레 이사, 조선대 겸임 및 외래교수, 광주·전남 여성작가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p>
          <p dmcf-pid="5HrWp6g234" dmcf-ptype="general">minu21@yna.co.kr</p>
          <p dmcf-pid="t5OH7xj4u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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