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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내 차례 기다려" 박재범→이효리와는 다르다…역대 가장 트렌디한 지코의 '더시즌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2
2024-04-23 14:22: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JansHEuB"> <p dmcf-pid="KXfx8aIiU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4M6NCn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3061tpbi.jpg" data-org-width="1200" dmcf-mid="u0EZYzQ0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3061tp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qnjoIZwu7" dmcf-ptype="general"><br><br>"나의 차례를 기다렸던 것 같다."<br><br>이효리에 이어 '더 시즌즈'의 새로운 얼굴이 된 지코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br><br>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지코, 정동환, 최승희PD, 김태준PD가 참석했다. <br><br>'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작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MC를 맡아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해왔다. <br><br>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해 지코에게 솔로 뮤지션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KBS 측은 "We are Artist"라는 가사처럼 금요일 밤, 뮤지션-관객-시청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음악 파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LAgC5r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5127mcft.jpg" data-org-width="1200" dmcf-mid="7nHVbdEQ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5127mc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bocah1m7U" dmcf-ptype="general"><br><br>앞선 시즌들처럼 곡 제목을 프로그램명으로 정했다. 최승희 PD는 "지코씨가 MC로 정해졌다고 했을 때 지코의 '아무 노래'냐고 예상을 많이 하시더라. '아무 노래'도 유명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섭외를 하려 했을 때 선배님들께 '지코의 아무 노래의 최승희 PD다'라고 섭외 하기에는 '아티스트'가 좋을 것 같더라. 저희 모두 객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br><br>이에 대해 지코는 "'아티스트'라는 노래가 정동환 밴드마스터님께서 작업을 해주신 곡이다. 그 곡을 오랜 기간 동안 작업을 해서 그만큼 공들였고 가사와 편곡 등 신경을 많이 쓴 곡이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더 시즌즈'에서도 그 곡을 썼을 때 들인 정성처럼 프로그램을 창작하겠다, 제작진처럼 크레이티브 디렉터처럼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7JansHE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6547kunp.jpg" data-org-width="1200" dmcf-mid="zaUb7xj4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6547ku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8ziNLOXDU0" dmcf-ptype="general"><br><br>지코는 "이효리 선배님은 존재감만으로도 굉장히 리스펙트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한다. 이효리 선배님에 대한 리스펙트가 평소에도 있었다. 이 타이밍에 제가 이효리 선배님의 후임 MC를 맡게 되는 거지 않나. 부담감은 당연히 느껴졌지만 그 부담감을 계기로 저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목표가 됐다고도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코의 아티스트'가 색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br><br>지코는 '아티스트' MC 자리에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고 어피했다. 그는 "나의 차례를 기다렸던 것 같다. 게스트로만 나와 음악과 심볼을 보여주기에만 앞섰는데 이제는 그간 쌓아온 경력과 가능성들, 그 접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제가 터득했던 어떠한 것들을 타 아티스트분들과 소통하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저한테 결정권이 없다고 생각한다. 계속 하고 싶다고 어필을 했고 제작진 분들이 저한테 의사를 비춰줬으면 하는 프로포즈를 제가 했다. 만남이 성사됐다는 것에 굉장히 큰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웃어보였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njoIZw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7875asv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wY1HBMU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7875as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PayZYzQ0FF" dmcf-ptype="general"><br><br>김태준 PD는 "첫 번째 MC인 박재범부터 지코까지 제작진이 설득해서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생각했을 땐 저희가 섭외했다기 보단 KBS 뮤직 토크쇼가 32년 동안 이어오지 않았나. 그 유산이 섭외했다고 생각한다. 지코도 이 무대에 서는 게 꿈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 역사가 섭외해주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br><br>앞선 네 시즌의 아티스트의 진행과 차별점이 있냐는 질문에 지코는 "일단은 MC 분들마다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다르더라"고 운을 뗐다. "박재범 선배님의 경우에는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했다면 최정훈은 모범생같고, 아티스트에 대한 학습을 많이 한 게 느껴지더라. 저는 이런 자연스러움도 가지고 있고 아티스트와의 딥한 토크도 가능하게끔 여러 방면으로 멀티플레이의 진행 방식으로 연구하고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W5Gqxp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조준원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8136cus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LAgC5r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10asia/20240423142208136cu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조준원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Y1HBMUz1" dmcf-ptype="general"><br><br>이어 그는 "저는 평소 이 아티스트가 부각이 되면 좋았을 만한 포인트들을 제가 짚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토크로도 다양하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방법을 거쳐서 연구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br><br>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지코는 "제가 해왔던 장르와 다르게 임영웅 님과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 트로트와 댄스, 힙합도 새로운 재해석도 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프로듀싱한 후배 그룹을 언급하며 "보이넥스트도어라는 그룹이 있다. 그 친구들과 같이 무대를 꾸며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br><br>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br><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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