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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마동석 제안으로 연출…부담은 욕심”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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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ilgansports/20240423122201959ohny.jpg" data-org-width="800" dmcf-mid="puTdDT0C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ilgansports/20240423122201959oh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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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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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허명행 감독이 마동석에게 ‘범죄도시4’ 연출을 제안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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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영화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인터뷰가 23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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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무술감독으로 함께한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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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허명행 감독은 “넷플릭스 ‘황야’를 촬영할 때 마동석이 슬쩍 부르더라. ‘범죄도시3’ 이후 ‘범죄도시4’를 바로 촬영할 건데 이상용 감독이 상황이 안 돼 감독을 찾고 있다고 했다”며 “그때 나와 촬영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같이 해보자고 말해줬다. 내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데 ‘황야’를 촬영한 그해에 촬영이 들어가야 해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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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개인적인 추측인데 (내가) ‘황야’ 촬영하는 걸 본 마동석이 ‘좀 찍는구나’ 싶어서 제안한 게 아닐까 싶다. 정확하게 물어보지는 않았고 나만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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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전편들의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했다. 허명행 감독은 “부담은 욕심인 것 같다. 내가 할 걸 다 했고 기다리고 있어서 부담을 느낀다고 하면 더 이상하다”며 “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평정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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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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